<앵커 멘트>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5회연속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다는 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혼으로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온 몸을 내던진 혼신의 슈팅. 집요한 수비를 무너뜨린 악착같은 투지.
장신에 힘을 앞세운 카자흐스탄을 뚫기 위해 선수들은 온 힘을 다했습니다.
29대 22로 7점차 승리.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90년 베이징대회 이후,우승은 전부 우리 몫이었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등에서 선배들이 보였던 눈부신 투혼은 이제 전통이 됐고, 아시아 최강 한국을 아무도 넘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인터뷰>문필희(여자 핸드볼 대표팀) : "선배들이 차곡차곡 쌓아놨던 한국의 힘이 있었구요, 다른 나라팀이 한국팀을 어려워해서..."
평소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비인기 종목의 처지가 서럽지만, 조금만 더 박수를 쳐 준다면, 올림픽 금까지 따내겠다고 이들은 말합니다.
<인터뷰>강태구(여자 핸드볼 감독) : " 핸드볼을 좀더 성원해주고 응원해주신다면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축구와 야구 등 프로 종목의 부진 속에 이뤄낸 여자핸드볼의 5회 연속 우승.
비인기 종목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열정과 땀으로 빚어낸 찬란한 금자탑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5회연속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다는 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혼으로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온 몸을 내던진 혼신의 슈팅. 집요한 수비를 무너뜨린 악착같은 투지.
장신에 힘을 앞세운 카자흐스탄을 뚫기 위해 선수들은 온 힘을 다했습니다.
29대 22로 7점차 승리.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90년 베이징대회 이후,우승은 전부 우리 몫이었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등에서 선배들이 보였던 눈부신 투혼은 이제 전통이 됐고, 아시아 최강 한국을 아무도 넘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인터뷰>문필희(여자 핸드볼 대표팀) : "선배들이 차곡차곡 쌓아놨던 한국의 힘이 있었구요, 다른 나라팀이 한국팀을 어려워해서..."
평소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비인기 종목의 처지가 서럽지만, 조금만 더 박수를 쳐 준다면, 올림픽 금까지 따내겠다고 이들은 말합니다.
<인터뷰>강태구(여자 핸드볼 감독) : " 핸드볼을 좀더 성원해주고 응원해주신다면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축구와 야구 등 프로 종목의 부진 속에 이뤄낸 여자핸드볼의 5회 연속 우승.
비인기 종목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열정과 땀으로 빚어낸 찬란한 금자탑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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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핸드볼 5연속 금자탑
-
- 입력 2006-12-14 21:11:52
- 수정2006-12-14 22:12:21
<앵커 멘트>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5회연속 우승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준다면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다는 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투혼으로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온 몸을 내던진 혼신의 슈팅. 집요한 수비를 무너뜨린 악착같은 투지.
장신에 힘을 앞세운 카자흐스탄을 뚫기 위해 선수들은 온 힘을 다했습니다.
29대 22로 7점차 승리.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90년 베이징대회 이후,우승은 전부 우리 몫이었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등에서 선배들이 보였던 눈부신 투혼은 이제 전통이 됐고, 아시아 최강 한국을 아무도 넘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인터뷰>문필희(여자 핸드볼 대표팀) : "선배들이 차곡차곡 쌓아놨던 한국의 힘이 있었구요, 다른 나라팀이 한국팀을 어려워해서..."
평소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 비인기 종목의 처지가 서럽지만, 조금만 더 박수를 쳐 준다면, 올림픽 금까지 따내겠다고 이들은 말합니다.
<인터뷰>강태구(여자 핸드볼 감독) : " 핸드볼을 좀더 성원해주고 응원해주신다면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딸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축구와 야구 등 프로 종목의 부진 속에 이뤄낸 여자핸드볼의 5회 연속 우승.
비인기 종목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열정과 땀으로 빚어낸 찬란한 금자탑입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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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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