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낮시간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됐습니다.
어제부터 예고된 단속이었는데도 적발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말을 맞은 점심시간. 삼삼오오 술자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음주가 운전으로 이어진다면 큰일입니다.
대낮 경찰의 기습 음주 단속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20대 남자가 적발됩니다.
<녹취> "어제 마신 건데 이렇게 나와요? 그럼 운전하지 마셔야죠."
혈중 알코올농도 0.05. 100일 면허 정지 수칩니다.
대부분은 온갖 핑계를 대며 경찰에 봐 달라고 하기 일쑵니다.
<녹취> "한번만 봐줘요.사료 떼러 왔는데."
하지만 어떻게든 단속을 피해보려거나
<녹취>" 빨지 마세요. 빨지 않았어요."
경찰에게 도리어 짜증내는 운전자도 상당숩니다.
<녹취> "바쁘니까 빨리해요. 알았으니까."
1시간 단속에 입건된 음주 운전자만 20명.
<인터뷰>강동경찰서 교통과 반장: "음주 단속이 매우 엄격해졌다. 생계형 음주라고해도 절대 참작해주지 않는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올 들어서만 2만 7천건을 넘어섰습니다.
9 백명 넘게 숨졌고, 낮 시간 음주 사고만도 1/4에 이를 정돕니다.
경찰은 다음달 말까지를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엄격한 단속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나납니다.
오늘 낮시간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됐습니다.
어제부터 예고된 단속이었는데도 적발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말을 맞은 점심시간. 삼삼오오 술자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음주가 운전으로 이어진다면 큰일입니다.
대낮 경찰의 기습 음주 단속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20대 남자가 적발됩니다.
<녹취> "어제 마신 건데 이렇게 나와요? 그럼 운전하지 마셔야죠."
혈중 알코올농도 0.05. 100일 면허 정지 수칩니다.
대부분은 온갖 핑계를 대며 경찰에 봐 달라고 하기 일쑵니다.
<녹취> "한번만 봐줘요.사료 떼러 왔는데."
하지만 어떻게든 단속을 피해보려거나
<녹취>" 빨지 마세요. 빨지 않았어요."
경찰에게 도리어 짜증내는 운전자도 상당숩니다.
<녹취> "바쁘니까 빨리해요. 알았으니까."
1시간 단속에 입건된 음주 운전자만 20명.
<인터뷰>강동경찰서 교통과 반장: "음주 단속이 매우 엄격해졌다. 생계형 음주라고해도 절대 참작해주지 않는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올 들어서만 2만 7천건을 넘어섰습니다.
9 백명 넘게 숨졌고, 낮 시간 음주 사고만도 1/4에 이를 정돕니다.
경찰은 다음달 말까지를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엄격한 단속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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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술 운전 ‘꼼짝마!’
-
- 입력 2006-12-28 21:40:10
- 수정2006-12-28 22:51:27
<앵커 멘트>
오늘 낮시간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됐습니다.
어제부터 예고된 단속이었는데도 적발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말을 맞은 점심시간. 삼삼오오 술자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음주가 운전으로 이어진다면 큰일입니다.
대낮 경찰의 기습 음주 단속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20대 남자가 적발됩니다.
<녹취> "어제 마신 건데 이렇게 나와요? 그럼 운전하지 마셔야죠."
혈중 알코올농도 0.05. 100일 면허 정지 수칩니다.
대부분은 온갖 핑계를 대며 경찰에 봐 달라고 하기 일쑵니다.
<녹취> "한번만 봐줘요.사료 떼러 왔는데."
하지만 어떻게든 단속을 피해보려거나
<녹취>" 빨지 마세요. 빨지 않았어요."
경찰에게 도리어 짜증내는 운전자도 상당숩니다.
<녹취> "바쁘니까 빨리해요. 알았으니까."
1시간 단속에 입건된 음주 운전자만 20명.
<인터뷰>강동경찰서 교통과 반장: "음주 단속이 매우 엄격해졌다. 생계형 음주라고해도 절대 참작해주지 않는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올 들어서만 2만 7천건을 넘어섰습니다.
9 백명 넘게 숨졌고, 낮 시간 음주 사고만도 1/4에 이를 정돕니다.
경찰은 다음달 말까지를 음주운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엄격한 단속을 펴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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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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