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데이타 배구로 ‘꼴찌’ 돌풍
입력 2007.01.02 (22:07)
수정 2007.01.02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배구에서 꼴찌의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 GS 칼텍스는 과학적인 전력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공격 7관왕에 빛나는 김연경의 강타가 매번 GS 칼텍스의 수비에 걸립니다.
후위 공격도, 오픈 공격도 여의치 않긴 마찬가집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GS 칼텍스는 이처럼 그물망같은 수비로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을 격침시켰습니다.
GS 칼텍스의 수비가 이렇게 좋아진 비결은 바로 'DATA VOLLEY' 라는 전력 분석 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독일 여자 대표팀 감독 출신의 이희완 감독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상대 공격수의 공격 방향과 성공률까지 철저히 해부했습니다.
<녹취> 이희완 (GS 칼텍스 감독) : "시합 끝나고 나서도 저희들이 잘한 점, 못한 점해서 선수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실제로 거포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은 GS 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 대로 떨어졌습니다.
득점도 가장 낮은 20점에 머물렀습니다.
선진 전력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꼴찌에서 리그 2위까지 올라선 GS 칼텍스.
GS 칼텍스의 이유있는 반란에 여자 배구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배구에서 꼴찌의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 GS 칼텍스는 과학적인 전력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공격 7관왕에 빛나는 김연경의 강타가 매번 GS 칼텍스의 수비에 걸립니다.
후위 공격도, 오픈 공격도 여의치 않긴 마찬가집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GS 칼텍스는 이처럼 그물망같은 수비로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을 격침시켰습니다.
GS 칼텍스의 수비가 이렇게 좋아진 비결은 바로 'DATA VOLLEY' 라는 전력 분석 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독일 여자 대표팀 감독 출신의 이희완 감독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상대 공격수의 공격 방향과 성공률까지 철저히 해부했습니다.
<녹취> 이희완 (GS 칼텍스 감독) : "시합 끝나고 나서도 저희들이 잘한 점, 못한 점해서 선수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실제로 거포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은 GS 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 대로 떨어졌습니다.
득점도 가장 낮은 20점에 머물렀습니다.
선진 전력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꼴찌에서 리그 2위까지 올라선 GS 칼텍스.
GS 칼텍스의 이유있는 반란에 여자 배구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GS 칼텍스, 데이타 배구로 ‘꼴찌’ 돌풍
-
- 입력 2007-01-02 21:44:57
- 수정2007-01-02 22:09:04
<앵커 멘트>
여자배구에서 꼴찌의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 GS 칼텍스는 과학적인 전력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2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공격 7관왕에 빛나는 김연경의 강타가 매번 GS 칼텍스의 수비에 걸립니다.
후위 공격도, 오픈 공격도 여의치 않긴 마찬가집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GS 칼텍스는 이처럼 그물망같은 수비로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을 격침시켰습니다.
GS 칼텍스의 수비가 이렇게 좋아진 비결은 바로 'DATA VOLLEY' 라는 전력 분석 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독일 여자 대표팀 감독 출신의 이희완 감독은 이 시스템을 도입해 상대 공격수의 공격 방향과 성공률까지 철저히 해부했습니다.
<녹취> 이희완 (GS 칼텍스 감독) : "시합 끝나고 나서도 저희들이 잘한 점, 못한 점해서 선수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실제로 거포 김연경의 공격 성공률은 GS 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 대로 떨어졌습니다.
득점도 가장 낮은 20점에 머물렀습니다.
선진 전력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꼴찌에서 리그 2위까지 올라선 GS 칼텍스.
GS 칼텍스의 이유있는 반란에 여자 배구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