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언론 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론에 불량 상품이 많다면서 소비자들이 나서서 고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한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소비자 주권이 행사되야 할 곳을 언급하며 언론을 지목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우리사회에서 가장 부실하고... 부실한 상품이 돌아다니는 영역이 어디지요? 내 생각에는 미디어 세계인 것 같습니다."
사실과 다른 것이 기사로 마구 쏟아지고, 출처도 대안도 없이 마구 나와 흉기처럼 상처를 입히고, 책임도 지지 않는 상품이 언론이라며 노 대통령은 소비자 행동이 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공직 사회가 언론집단과 타협하거나 유착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불량 상품을 가차없이 고발해야 합니다. 고발하고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 발언에서 돼지해에 건강하고 튼튼한 돼지를 다음 정부에 넘겨주고 싶다고 했는데 언론은 꼬리만 달랑 그려놨다며 언론 보도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언론 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론에 불량 상품이 많다면서 소비자들이 나서서 고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한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소비자 주권이 행사되야 할 곳을 언급하며 언론을 지목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우리사회에서 가장 부실하고... 부실한 상품이 돌아다니는 영역이 어디지요? 내 생각에는 미디어 세계인 것 같습니다."
사실과 다른 것이 기사로 마구 쏟아지고, 출처도 대안도 없이 마구 나와 흉기처럼 상처를 입히고, 책임도 지지 않는 상품이 언론이라며 노 대통령은 소비자 행동이 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공직 사회가 언론집단과 타협하거나 유착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불량 상품을 가차없이 고발해야 합니다. 고발하고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 발언에서 돼지해에 건강하고 튼튼한 돼지를 다음 정부에 넘겨주고 싶다고 했는데 언론은 꼬리만 달랑 그려놨다며 언론 보도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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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불량 언론 고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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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4 21:01:42
<앵커 멘트>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언론 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론에 불량 상품이 많다면서 소비자들이 나서서 고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한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소비자 주권이 행사되야 할 곳을 언급하며 언론을 지목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우리사회에서 가장 부실하고... 부실한 상품이 돌아다니는 영역이 어디지요? 내 생각에는 미디어 세계인 것 같습니다."
사실과 다른 것이 기사로 마구 쏟아지고, 출처도 대안도 없이 마구 나와 흉기처럼 상처를 입히고, 책임도 지지 않는 상품이 언론이라며 노 대통령은 소비자 행동이 이를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공직 사회가 언론집단과 타협하거나 유착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불량 상품을 가차없이 고발해야 합니다. 고발하고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 발언에서 돼지해에 건강하고 튼튼한 돼지를 다음 정부에 넘겨주고 싶다고 했는데 언론은 꼬리만 달랑 그려놨다며 언론 보도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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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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