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른바 짝퉁 휴대전화기가 국내에 유통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한국에서 수출한 중고 휴대전화기가 중국에서 새제품으로 둔갑해 역수입 된것인데 제조업체도 가려내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고 합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명 업체의 상표가 붙은 휴대전화들입니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모두 가짜.
중국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한국에서 수출된 중고 휴대전화에서 떼어낸 기판에, 가짜 단말기 케이스를 덧씌워 국내로 역수입됐습니다.
오늘 경찰에 적발된 조직은 국내에 백 평 규모의 공장까지 차려 놓고 가짜 휴대전화를 찍어냈습니다.
이들은 중고 단말기의 고유일련번호를 위조한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가짜 단말기를 만들었습니다.
가짜 휴대전화의 정교함도 놀라워 해당업체도 가려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위조품들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나 이동전화 대리점을 통해 멀쩡하게 팔려나갔습니다.
중국에서 5만 원 선에 들여와 국내에서 팔린 값은 20만 원 대.
지난 1년간 이렇게 국내에 유통된 가짜 휴대전화는 2만 여 대, 11억 원 어치나 됩니다.
<인터뷰> 안동현 (혜화경찰서 지능팀장) : "중국에서 휴대전화 제조 조직을 중국 당국과 공조 수사하고 국내에 가짜 단말기가 유통되는 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통화감도 등 성능도 떨어져 소비자들만 이래저래 피해를 떠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이른바 짝퉁 휴대전화기가 국내에 유통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한국에서 수출한 중고 휴대전화기가 중국에서 새제품으로 둔갑해 역수입 된것인데 제조업체도 가려내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고 합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명 업체의 상표가 붙은 휴대전화들입니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모두 가짜.
중국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한국에서 수출된 중고 휴대전화에서 떼어낸 기판에, 가짜 단말기 케이스를 덧씌워 국내로 역수입됐습니다.
오늘 경찰에 적발된 조직은 국내에 백 평 규모의 공장까지 차려 놓고 가짜 휴대전화를 찍어냈습니다.
이들은 중고 단말기의 고유일련번호를 위조한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가짜 단말기를 만들었습니다.
가짜 휴대전화의 정교함도 놀라워 해당업체도 가려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위조품들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나 이동전화 대리점을 통해 멀쩡하게 팔려나갔습니다.
중국에서 5만 원 선에 들여와 국내에서 팔린 값은 20만 원 대.
지난 1년간 이렇게 국내에 유통된 가짜 휴대전화는 2만 여 대, 11억 원 어치나 됩니다.
<인터뷰> 안동현 (혜화경찰서 지능팀장) : "중국에서 휴대전화 제조 조직을 중국 당국과 공조 수사하고 국내에 가짜 단말기가 유통되는 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통화감도 등 성능도 떨어져 소비자들만 이래저래 피해를 떠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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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퉁’ 휴대전화, 새 제품으로 역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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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4 21:37:01
<앵커 멘트>
이른바 짝퉁 휴대전화기가 국내에 유통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한국에서 수출한 중고 휴대전화기가 중국에서 새제품으로 둔갑해 역수입 된것인데 제조업체도 가려내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다고 합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명 업체의 상표가 붙은 휴대전화들입니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모두 가짜.
중국에서 수입된 것들입니다.
한국에서 수출된 중고 휴대전화에서 떼어낸 기판에, 가짜 단말기 케이스를 덧씌워 국내로 역수입됐습니다.
오늘 경찰에 적발된 조직은 국내에 백 평 규모의 공장까지 차려 놓고 가짜 휴대전화를 찍어냈습니다.
이들은 중고 단말기의 고유일련번호를 위조한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가짜 단말기를 만들었습니다.
가짜 휴대전화의 정교함도 놀라워 해당업체도 가려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위조품들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나 이동전화 대리점을 통해 멀쩡하게 팔려나갔습니다.
중국에서 5만 원 선에 들여와 국내에서 팔린 값은 20만 원 대.
지난 1년간 이렇게 국내에 유통된 가짜 휴대전화는 2만 여 대, 11억 원 어치나 됩니다.
<인터뷰> 안동현 (혜화경찰서 지능팀장) : "중국에서 휴대전화 제조 조직을 중국 당국과 공조 수사하고 국내에 가짜 단말기가 유통되는 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통화감도 등 성능도 떨어져 소비자들만 이래저래 피해를 떠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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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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