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내일 최경주 티샷으로 개막 선포

입력 2007.01.0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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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프로골프 투어 PGA 가 내일 개막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개막을 시작으로 10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치러지는 대회는 47개 총상금은 3억달러 우리 돈으로 2,800억원에 이릅니다.

최고의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플레이오프 성격의 페덱스 컵.

개막전부터 8월까지 치러지는 대회를 통해 144명을 가린 뒤 서바이벌 게임을 거쳐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겐 천만 달러의 사나이란 타이틀도 붙게 됩니다.

내일 개막전엔 우즈가 불참한 가운데, 애플비가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첫 번째 조에 포함된 최경주는 첫 티샷을 날리며 시즌 개막을 선포합니다.

스케이트 보드 하나 타고 6천킬로 미터를 달리고 또 달린 대이브.

사상 처음으로 보드 타고 호주를 횡단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차세대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가 성공시킨 25미터짜리 버저비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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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내일 최경주 티샷으로 개막 선포
    • 입력 2007-01-04 21:53:09
    뉴스 9
<앵커 멘트> 미 프로골프 투어 PGA 가 내일 개막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개막을 시작으로 10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치러지는 대회는 47개 총상금은 3억달러 우리 돈으로 2,800억원에 이릅니다. 최고의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플레이오프 성격의 페덱스 컵. 개막전부터 8월까지 치러지는 대회를 통해 144명을 가린 뒤 서바이벌 게임을 거쳐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겐 천만 달러의 사나이란 타이틀도 붙게 됩니다. 내일 개막전엔 우즈가 불참한 가운데, 애플비가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첫 번째 조에 포함된 최경주는 첫 티샷을 날리며 시즌 개막을 선포합니다. 스케이트 보드 하나 타고 6천킬로 미터를 달리고 또 달린 대이브. 사상 처음으로 보드 타고 호주를 횡단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차세대 농구황제 르브론 제임스가 성공시킨 25미터짜리 버저비터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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