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리버풀 꺾고 FA컵 32강행

입력 2007.01.07 (21:41) 수정 2007.01.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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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 64강전.

아스널의 로시츠키가 전반 37분 발리슛으로 시원하게 골문을 가릅니다.

8분 뒤 수비수 4명을 꼼짝 못하게 하는 드리블로 또 한번 가볍게 슈팅!

후반 39분 앙리의 기막힌 쐐기골을 더한 아스널이 지난해 우승팀 리버풀을 3대 1로 꺾고 32강에 올랐습니다.

노르위치는 탐워스를 4대 1로 가볍게 이겼고, 노팅햄은 찰튼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역시 4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첼시도 4부리그 소속의 메이클즈필드를 6대 1로 꺽고 32강에 합류한 가운데, 버밍햄과 뉴캐슬은 팽팽한 접전 끝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해 재경기를 갖게 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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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리버풀 꺾고 FA컵 32강행
    • 입력 2007-01-07 21:27:05
    • 수정2007-01-07 2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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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 64강전. 아스널의 로시츠키가 전반 37분 발리슛으로 시원하게 골문을 가릅니다. 8분 뒤 수비수 4명을 꼼짝 못하게 하는 드리블로 또 한번 가볍게 슈팅! 후반 39분 앙리의 기막힌 쐐기골을 더한 아스널이 지난해 우승팀 리버풀을 3대 1로 꺾고 32강에 올랐습니다. 노르위치는 탐워스를 4대 1로 가볍게 이겼고, 노팅햄은 찰튼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역시 4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첼시도 4부리그 소속의 메이클즈필드를 6대 1로 꺽고 32강에 합류한 가운데, 버밍햄과 뉴캐슬은 팽팽한 접전 끝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해 재경기를 갖게 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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