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와, 머리 깎고 양키스 입단식… 美·日 교류 활발

입력 2007.01.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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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과 일본의 선수 교류는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입니다.

일본 한신의 투수 이가와는 뉴욕 양키스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일본 프로야구 탈삼진 왕에 올랐던 이가와가 뉴욕 양키스 전통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양키스팀의 내부 규정에 따라 귀가 보이도록 머리를 자른 이가와는 올 해 양키스 선발의 한 축을 맡을 전망입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는 메이저리그 출신 슬러거 새미 소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개인통산 588개의 홈런을 기록한 소사를 데려오기 위해 1년 동안 약 34억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프로농구에서도 3점포의 위력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샘 카셀의 고감도 3점포를 앞세운 LA 클리퍼스는 경기 막판 공격을 쉬는 여유까지 부리면서 100대 90으로 뉴올리언스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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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와, 머리 깎고 양키스 입단식… 美·日 교류 활발
    • 입력 2007-01-09 21:51:3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과 일본의 선수 교류는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입니다. 일본 한신의 투수 이가와는 뉴욕 양키스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해 일본 프로야구 탈삼진 왕에 올랐던 이가와가 뉴욕 양키스 전통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양키스팀의 내부 규정에 따라 귀가 보이도록 머리를 자른 이가와는 올 해 양키스 선발의 한 축을 맡을 전망입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는 메이저리그 출신 슬러거 새미 소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개인통산 588개의 홈런을 기록한 소사를 데려오기 위해 1년 동안 약 34억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프로농구에서도 3점포의 위력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샘 카셀의 고감도 3점포를 앞세운 LA 클리퍼스는 경기 막판 공격을 쉬는 여유까지 부리면서 100대 90으로 뉴올리언스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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