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새 둥지서 제2 역도 인생
입력 2007.01.11 (22:26)
수정 2007.01.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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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원 소속팀 원주시청의 이적 동의를 얻으면서 새로운 팀으로 옮길 수 있게 됐습니다.
장미란은 한층 더 체계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속팀 원주시청에 사표를 냈지만 이적 거부를 당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 장미란.
하지만, 원주시청이 전격적으로 이적에 동의함에 따라 장미란은 새로운 팀에서 제2의 역도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장미란 : "저를 배려해 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체계적으로 잘 관리 돼 있는 그런팀에 가는거지 조건만 맞는다고 움직이는 건 아니잖아요."
이에 따라 장미란은 다음주 내로 이적 문제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장미란을 원하는 팀은 수원시청과 모 맥주회사 등 3, 4개 팀에 이릅니다.
이전의 원주 시청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약속한 팀들이 다숩니다.
계약금 등 연봉 총액도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장달영(장미란 에이전트) : "프로를 제외한 아마 추어 선수 가운데 최고 액을 받을 것이 유력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 갈등을 매듭지은 장미란은 새로운 둥지에서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원 소속팀 원주시청의 이적 동의를 얻으면서 새로운 팀으로 옮길 수 있게 됐습니다.
장미란은 한층 더 체계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속팀 원주시청에 사표를 냈지만 이적 거부를 당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 장미란.
하지만, 원주시청이 전격적으로 이적에 동의함에 따라 장미란은 새로운 팀에서 제2의 역도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장미란 : "저를 배려해 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체계적으로 잘 관리 돼 있는 그런팀에 가는거지 조건만 맞는다고 움직이는 건 아니잖아요."
이에 따라 장미란은 다음주 내로 이적 문제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장미란을 원하는 팀은 수원시청과 모 맥주회사 등 3, 4개 팀에 이릅니다.
이전의 원주 시청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약속한 팀들이 다숩니다.
계약금 등 연봉 총액도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장달영(장미란 에이전트) : "프로를 제외한 아마 추어 선수 가운데 최고 액을 받을 것이 유력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 갈등을 매듭지은 장미란은 새로운 둥지에서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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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새 둥지서 제2 역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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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1 21:42:20
- 수정2007-01-11 22: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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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이 원 소속팀 원주시청의 이적 동의를 얻으면서 새로운 팀으로 옮길 수 있게 됐습니다.
장미란은 한층 더 체계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속팀 원주시청에 사표를 냈지만 이적 거부를 당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 장미란.
하지만, 원주시청이 전격적으로 이적에 동의함에 따라 장미란은 새로운 팀에서 제2의 역도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장미란 : "저를 배려해 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체계적으로 잘 관리 돼 있는 그런팀에 가는거지 조건만 맞는다고 움직이는 건 아니잖아요."
이에 따라 장미란은 다음주 내로 이적 문제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장미란을 원하는 팀은 수원시청과 모 맥주회사 등 3, 4개 팀에 이릅니다.
이전의 원주 시청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약속한 팀들이 다숩니다.
계약금 등 연봉 총액도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장달영(장미란 에이전트) : "프로를 제외한 아마 추어 선수 가운데 최고 액을 받을 것이 유력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적 갈등을 매듭지은 장미란은 새로운 둥지에서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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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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