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꿈의 화상전화로 불리는 3세대 이동통신, 즉 HSDPA의 대중화가 올해부터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체간의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각장애인들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기술의 진화로 얼굴을 보면서 직접 수화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권성민(인천성동학교 3학년) : "전화기에서 문자를 주로 이용했는데,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좋네요."
화상 휴대전화는 건설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현장음> "옹벽 부위 좀 다시 비춰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실시간 화상통화를 활용하면 사무실에서도 공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용도가 넓은 만큼 주도권 쟁탈전도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송재도(SK텔레콤 매니저) : "T로그인 서비스라든가 바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선두를 차지하겠다."
문제는 기지국을 늘리는 것, 그래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기지국 건설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홍재학(KTF 차장) : "3월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화상 통신이 가능해지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KTF와 SKT는 올 상반기에 HSDPA 전국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면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통신업계는 현재 17만 명에 불과한 제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올해 말까지 4백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2조 원 이상이 투입된 3세대 통신사업의 승패는 업체의 흥망까지 좌우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재편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꿈의 화상전화로 불리는 3세대 이동통신, 즉 HSDPA의 대중화가 올해부터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체간의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각장애인들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기술의 진화로 얼굴을 보면서 직접 수화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권성민(인천성동학교 3학년) : "전화기에서 문자를 주로 이용했는데,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좋네요."
화상 휴대전화는 건설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현장음> "옹벽 부위 좀 다시 비춰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실시간 화상통화를 활용하면 사무실에서도 공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용도가 넓은 만큼 주도권 쟁탈전도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송재도(SK텔레콤 매니저) : "T로그인 서비스라든가 바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선두를 차지하겠다."
문제는 기지국을 늘리는 것, 그래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기지국 건설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홍재학(KTF 차장) : "3월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화상 통신이 가능해지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KTF와 SKT는 올 상반기에 HSDPA 전국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면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통신업계는 현재 17만 명에 불과한 제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올해 말까지 4백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2조 원 이상이 투입된 3세대 통신사업의 승패는 업체의 흥망까지 좌우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재편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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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화상전화’ 3세대 통신전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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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2 21:29:42
<앵커 멘트>
꿈의 화상전화로 불리는 3세대 이동통신, 즉 HSDPA의 대중화가 올해부터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체간의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각장애인들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기술의 진화로 얼굴을 보면서 직접 수화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권성민(인천성동학교 3학년) : "전화기에서 문자를 주로 이용했는데,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좋네요."
화상 휴대전화는 건설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현장음> "옹벽 부위 좀 다시 비춰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실시간 화상통화를 활용하면 사무실에서도 공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용도가 넓은 만큼 주도권 쟁탈전도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송재도(SK텔레콤 매니저) : "T로그인 서비스라든가 바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서 선두를 차지하겠다."
문제는 기지국을 늘리는 것, 그래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기지국 건설이 한창입니다.
<인터뷰> 홍재학(KTF 차장) : "3월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화상 통신이 가능해지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KTF와 SKT는 올 상반기에 HSDPA 전국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하면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동통신업계는 현재 17만 명에 불과한 제3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올해 말까지 4백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2조 원 이상이 투입된 3세대 통신사업의 승패는 업체의 흥망까지 좌우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재편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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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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