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늦어도 다음달 초 개최
입력 2007.01.23 (22:24)
수정 2007.01.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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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자 회담은 다음달 초 개최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북측 김계관 부상은 베를린 북미접촉에서 미국의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면서 북측도 입장변화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베이징 박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한 미소만큼이나 미국에 대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평가는 호의적이었습니다.
김 부상은 베를린 북미 접촉 결과에 만족하며 미국의 입장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 "(미국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변화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가 있습니까?) 예. 긍정적입니다."
6자 회담의 발목을 잡았던 BDA 즉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 "(북한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모든 것은 변하는 것 아닙니까."
북한의 이같은 태도 변화는 다음 6자 회담에서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등 이른바 초기 이행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영우 우리측 수석대표도 북한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6자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선 늦어도 다음달 5일 시작하는 주에는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천영우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 : "(늦어도 5일이 시작하는 주에는 시작될 것으로 보나?) 늦어도 그때까지 하지 않겠어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고.."
천 대표는 BDA 북미협상은 다음주 베이징에서 별도로 개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6자 회담은 다음달 초 개최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북측 김계관 부상은 베를린 북미접촉에서 미국의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면서 북측도 입장변화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베이징 박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한 미소만큼이나 미국에 대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평가는 호의적이었습니다.
김 부상은 베를린 북미 접촉 결과에 만족하며 미국의 입장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 "(미국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변화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가 있습니까?) 예. 긍정적입니다."
6자 회담의 발목을 잡았던 BDA 즉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 "(북한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모든 것은 변하는 것 아닙니까."
북한의 이같은 태도 변화는 다음 6자 회담에서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등 이른바 초기 이행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영우 우리측 수석대표도 북한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6자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선 늦어도 다음달 5일 시작하는 주에는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천영우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 : "(늦어도 5일이 시작하는 주에는 시작될 것으로 보나?) 늦어도 그때까지 하지 않겠어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고.."
천 대표는 BDA 북미협상은 다음주 베이징에서 별도로 개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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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자회담, 늦어도 다음달 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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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23 21:04:45
- 수정2007-01-23 22:35:56
<앵커 멘트>
6자 회담은 다음달 초 개최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북측 김계관 부상은 베를린 북미접촉에서 미국의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면서 북측도 입장변화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베이징 박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한 미소만큼이나 미국에 대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평가는 호의적이었습니다.
김 부상은 베를린 북미 접촉 결과에 만족하며 미국의 입장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 "(미국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변화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가 있습니까?) 예. 긍정적입니다."
6자 회담의 발목을 잡았던 BDA 즉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 "(북한 입장에 변화가 있습니까?) 모든 것은 변하는 것 아닙니까."
북한의 이같은 태도 변화는 다음 6자 회담에서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등 이른바 초기 이행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영우 우리측 수석대표도 북한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6자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해선 늦어도 다음달 5일 시작하는 주에는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천영우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 : "(늦어도 5일이 시작하는 주에는 시작될 것으로 보나?) 늦어도 그때까지 하지 않겠어요.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고.."
천 대표는 BDA 북미협상은 다음주 베이징에서 별도로 개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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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기자 c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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