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개헌으로 국정 마무리”
입력 2007.0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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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 대통령은 또 국민과 차기 정부에 부담과 숙제를 남기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성공적인 국정마무리를 다짐했습니다. 이경호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개헌 문제, 올해 안에 못하면 앞으로 20년간 할 수 없다.
그래서 개헌안을 내놓은 것이고 여야 지도자와 대부분 신문들이 하자고 해온 내용인데 전부 입을 닫았다며 야당과 야당 대선주자들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공당이 그러면 안되지요. 차기 지도가자 되려는 사람들도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해야합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평화를 위한 전략의 핵심은 공존의 지혜이며 이는 신뢰와 포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자신감 갖고 대범한 자세로 상대 포용하자 대결주의로는 평화를 이뤄갈 수 없습니다."
연설 뒷부분에서는 언론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특권과 횡포, 새로운 권력, 정치권력, 사주언론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정치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권력 사주언론이 아니라 시민언론이 될 때가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지금 자신의 관심은 성공한 대통령, 역사의 평가가 아니라 남은 기간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 시대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국가적 과제를 뒤로 넘기지는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민과 차기 정부에 부담과 숙제를 남기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성공적인 국정마무리를 다짐했습니다. 이경호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개헌 문제, 올해 안에 못하면 앞으로 20년간 할 수 없다.
그래서 개헌안을 내놓은 것이고 여야 지도자와 대부분 신문들이 하자고 해온 내용인데 전부 입을 닫았다며 야당과 야당 대선주자들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공당이 그러면 안되지요. 차기 지도가자 되려는 사람들도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해야합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평화를 위한 전략의 핵심은 공존의 지혜이며 이는 신뢰와 포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자신감 갖고 대범한 자세로 상대 포용하자 대결주의로는 평화를 이뤄갈 수 없습니다."
연설 뒷부분에서는 언론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특권과 횡포, 새로운 권력, 정치권력, 사주언론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정치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권력 사주언론이 아니라 시민언론이 될 때가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지금 자신의 관심은 성공한 대통령, 역사의 평가가 아니라 남은 기간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 시대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국가적 과제를 뒤로 넘기지는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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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개헌으로 국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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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24 21:01:03
<앵커 멘트>
노 대통령은 또 국민과 차기 정부에 부담과 숙제를 남기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성공적인 국정마무리를 다짐했습니다. 이경호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개헌 문제, 올해 안에 못하면 앞으로 20년간 할 수 없다.
그래서 개헌안을 내놓은 것이고 여야 지도자와 대부분 신문들이 하자고 해온 내용인데 전부 입을 닫았다며 야당과 야당 대선주자들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공당이 그러면 안되지요. 차기 지도가자 되려는 사람들도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대답을 해야합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평화를 위한 전략의 핵심은 공존의 지혜이며 이는 신뢰와 포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자신감 갖고 대범한 자세로 상대 포용하자 대결주의로는 평화를 이뤄갈 수 없습니다."
연설 뒷부분에서는 언론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냈습니다.
특권과 횡포, 새로운 권력, 정치권력, 사주언론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녹취> 노 대통령 : "정치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권력 사주언론이 아니라 시민언론이 될 때가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지금 자신의 관심은 성공한 대통령, 역사의 평가가 아니라 남은 기간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 시대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국가적 과제를 뒤로 넘기지는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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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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