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야전 사령관' 김승현과 '득점 기계' 피트 마이클, 스물아홉살 동갑내기 콤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스가 엘지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트>
김승현은 그림같은 패스로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마이클은 현란한 1대 1 능력을 바탕으로 초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29살 동갑내기 콤비의 활약은 위기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엘지의 거센 추격에 5점 차까지 쫓긴 3쿼터 후반, 김승현의 자로 잰 듯한 패스가 마이클의 손을 거쳐 림을 뒤흔듭니다.
정확한 3점포까지 가동한 김승현이 21득점에 10개의 어시스트, 득점왕을 예약한 마이클이 무려 36득점,
명콤비를 앞세워,, 오리온스가 엘지를 88대 74로 제압하고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인터뷰>김승현: "마이클 선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그 선수한테 공이 연결되면 득점률이 높다."
<인터뷰>피트 마이클 : "김승현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포인트 가드라고 생각합니다."
엘지는 파스코의 화려한 덩크슛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현주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속공과 덩크슛의 팀으로 변신한 엘지는 최단 경기 10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케이티엔지는 SK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고 삼성도 전자랜드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야전 사령관' 김승현과 '득점 기계' 피트 마이클, 스물아홉살 동갑내기 콤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스가 엘지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트>
김승현은 그림같은 패스로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마이클은 현란한 1대 1 능력을 바탕으로 초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29살 동갑내기 콤비의 활약은 위기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엘지의 거센 추격에 5점 차까지 쫓긴 3쿼터 후반, 김승현의 자로 잰 듯한 패스가 마이클의 손을 거쳐 림을 뒤흔듭니다.
정확한 3점포까지 가동한 김승현이 21득점에 10개의 어시스트, 득점왕을 예약한 마이클이 무려 36득점,
명콤비를 앞세워,, 오리온스가 엘지를 88대 74로 제압하고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인터뷰>김승현: "마이클 선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그 선수한테 공이 연결되면 득점률이 높다."
<인터뷰>피트 마이클 : "김승현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포인트 가드라고 생각합니다."
엘지는 파스코의 화려한 덩크슛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현주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속공과 덩크슛의 팀으로 변신한 엘지는 최단 경기 10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케이티엔지는 SK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고 삼성도 전자랜드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승현-마이클’ 코트의 명콤비
-
- 입력 2007-01-24 21:44:39
<앵커 멘트>
'야전 사령관' 김승현과 '득점 기계' 피트 마이클, 스물아홉살 동갑내기 콤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스가 엘지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소식,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트>
김승현은 그림같은 패스로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마이클은 현란한 1대 1 능력을 바탕으로 초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29살 동갑내기 콤비의 활약은 위기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엘지의 거센 추격에 5점 차까지 쫓긴 3쿼터 후반, 김승현의 자로 잰 듯한 패스가 마이클의 손을 거쳐 림을 뒤흔듭니다.
정확한 3점포까지 가동한 김승현이 21득점에 10개의 어시스트, 득점왕을 예약한 마이클이 무려 36득점,
명콤비를 앞세워,, 오리온스가 엘지를 88대 74로 제압하고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인터뷰>김승현: "마이클 선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그 선수한테 공이 연결되면 득점률이 높다."
<인터뷰>피트 마이클 : "김승현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포인트 가드라고 생각합니다."
엘지는 파스코의 화려한 덩크슛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현주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속공과 덩크슛의 팀으로 변신한 엘지는 최단 경기 10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케이티엔지는 SK를 제물로 3연승을 달렸고 삼성도 전자랜드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