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통령 차별 안돼”…차기 대선주자에 쓴소리
입력 2007.01.25 (22:19)
수정 2007.01.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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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 대통령은 또 대선구도는 바뀔 수 있고 경제로는 후보자간 차별화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들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김도엽 기잡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올 대선구도에서 "경제로 차별화할 수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의 핵심 쟁점·시대정신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많은 사람들이 경제라고 얘기하는데, 경제 정책에는 차별화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물 경제 좀 안다고, 경제 공부했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출신도 세계적으로 경제 살린 대통령에 꼽힌다"면서 노 대통령은 "결국, 차별성이 있는 것은 사회 복지, 민주주의, 인권, 성실성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는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을 염두에 둔 말로도 들립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민요구로 만들어진 강력한 부동산 정책은 참여정부가 끝나도 계속될 것이라며 차기 주자들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다음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공약해야. 또 국민들은 이걸 잘 지켜봐야 됩니다."
노 대통령은 97년 대선 때 지지율 1위 후보가 결국 떨어지고 2002년에도 마찬가지였다며, 도리를 쫓아 열심히 가다 보면 선거 구도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대선구도는 바뀔 수 있고 경제로는 후보자간 차별화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들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김도엽 기잡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올 대선구도에서 "경제로 차별화할 수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의 핵심 쟁점·시대정신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많은 사람들이 경제라고 얘기하는데, 경제 정책에는 차별화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물 경제 좀 안다고, 경제 공부했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출신도 세계적으로 경제 살린 대통령에 꼽힌다"면서 노 대통령은 "결국, 차별성이 있는 것은 사회 복지, 민주주의, 인권, 성실성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는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을 염두에 둔 말로도 들립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민요구로 만들어진 강력한 부동산 정책은 참여정부가 끝나도 계속될 것이라며 차기 주자들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다음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공약해야. 또 국민들은 이걸 잘 지켜봐야 됩니다."
노 대통령은 97년 대선 때 지지율 1위 후보가 결국 떨어지고 2002년에도 마찬가지였다며, 도리를 쫓아 열심히 가다 보면 선거 구도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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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대통령 차별 안돼”…차기 대선주자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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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7-01-25 22:22:05
<앵커 멘트>
노 대통령은 또 대선구도는 바뀔 수 있고 경제로는 후보자간 차별화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들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김도엽 기잡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올 대선구도에서 "경제로 차별화할 수는 없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의 핵심 쟁점·시대정신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많은 사람들이 경제라고 얘기하는데, 경제 정책에는 차별화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실물 경제 좀 안다고, 경제 공부했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출신도 세계적으로 경제 살린 대통령에 꼽힌다"면서 노 대통령은 "결국, 차별성이 있는 것은 사회 복지, 민주주의, 인권, 성실성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는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을 염두에 둔 말로도 들립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민요구로 만들어진 강력한 부동산 정책은 참여정부가 끝나도 계속될 것이라며 차기 주자들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다음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공약해야. 또 국민들은 이걸 잘 지켜봐야 됩니다."
노 대통령은 97년 대선 때 지지율 1위 후보가 결국 떨어지고 2002년에도 마찬가지였다며, 도리를 쫓아 열심히 가다 보면 선거 구도는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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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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