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휴대폰을 붙들고 사는 청소년들 그러다보면 전화요금또한 만만치 않아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을텐데요 올 상반기부터 청소년들의 과도한 휴대전화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계약서가 도입됩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최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며 휴대전화를 걸고 자리만 잡으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인터뷰> 이세림(18살) : "텔레비전 볼 때나 게임할 때 항상 스는 데 없으면 불안하고..."
휴대전화를 쓰는 청소년이 4백만 명을 넘다 보니 과도한 요금 탓에 부모와 갈등을 빚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터뷰> 김소담(18살) : "10만 원 넘게 나오고 해서 혼나고,엄마가 대리점도 찾아가고 그랬어요."
이런 문제점을 풀기 위해 새로 휴대전화 서비스에 가입하는 청소년을 위한 계약서 이른바 '그린 계약서'가 올 상반기부터 도입됩니다.
여기에는 과도한 요금부과에 대한 경고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과 관련된 주의 사항이 포함됩니다.
아울러 청소년 가입자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요금 내역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데이터 정보와 부가서비스 이용료로만 표시되는 요금 고지 방식이 정보 서비스 항목별로 보다 세분화됩니다.
또 미리 정한 요금 한도를 모두 사용한 청소년에게 한도를 늘려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휴대폰을 붙들고 사는 청소년들 그러다보면 전화요금또한 만만치 않아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을텐데요 올 상반기부터 청소년들의 과도한 휴대전화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계약서가 도입됩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최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며 휴대전화를 걸고 자리만 잡으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인터뷰> 이세림(18살) : "텔레비전 볼 때나 게임할 때 항상 스는 데 없으면 불안하고..."
휴대전화를 쓰는 청소년이 4백만 명을 넘다 보니 과도한 요금 탓에 부모와 갈등을 빚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터뷰> 김소담(18살) : "10만 원 넘게 나오고 해서 혼나고,엄마가 대리점도 찾아가고 그랬어요."
이런 문제점을 풀기 위해 새로 휴대전화 서비스에 가입하는 청소년을 위한 계약서 이른바 '그린 계약서'가 올 상반기부터 도입됩니다.
여기에는 과도한 요금부과에 대한 경고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과 관련된 주의 사항이 포함됩니다.
아울러 청소년 가입자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요금 내역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데이터 정보와 부가서비스 이용료로만 표시되는 요금 고지 방식이 정보 서비스 항목별로 보다 세분화됩니다.
또 미리 정한 요금 한도를 모두 사용한 청소년에게 한도를 늘려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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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청소년 보호 ‘그린 계약서’
-
- 입력 2007-01-26 21:26:01
<앵커 멘트>
휴대폰을 붙들고 사는 청소년들 그러다보면 전화요금또한 만만치 않아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을텐데요 올 상반기부터 청소년들의 과도한 휴대전화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계약서가 도입됩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최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며 휴대전화를 걸고 자리만 잡으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인터뷰> 이세림(18살) : "텔레비전 볼 때나 게임할 때 항상 스는 데 없으면 불안하고..."
휴대전화를 쓰는 청소년이 4백만 명을 넘다 보니 과도한 요금 탓에 부모와 갈등을 빚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터뷰> 김소담(18살) : "10만 원 넘게 나오고 해서 혼나고,엄마가 대리점도 찾아가고 그랬어요."
이런 문제점을 풀기 위해 새로 휴대전화 서비스에 가입하는 청소년을 위한 계약서 이른바 '그린 계약서'가 올 상반기부터 도입됩니다.
여기에는 과도한 요금부과에 대한 경고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과 관련된 주의 사항이 포함됩니다.
아울러 청소년 가입자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요금 내역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데이터 정보와 부가서비스 이용료로만 표시되는 요금 고지 방식이 정보 서비스 항목별로 보다 세분화됩니다.
또 미리 정한 요금 한도를 모두 사용한 청소년에게 한도를 늘려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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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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