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그리 많지 않은 눈이였는데, 빙판길 교통사고로 사람이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상협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반 쯤 전북 전주시 색장동의 한 다리 위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8 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지고 3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4시 반 쯤에는 부산시 하단동 을숙도 진입로 부근에선 1 톤 화물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 살 조 모 씨와 54 살 서 모 씨 등 2 명이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라 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가구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4억 7천여 만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대부분 점심식사를 하러 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녹취> 화재 목격자 : "소화전이 저 위에 있어 열고 나왔는데 순식간에 불이 번져 버렸거든요."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 화훼단지에서도 불이 나 원예용 비닐하우스 6 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새벽엔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특히 대웅전 안에 있던 불상 등이 모두 불에 타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또 오전 9시 쯤 광주광역시 두암동의 한 가정집에서 난 불로 지체 장애인인 42 살 장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오늘 그리 많지 않은 눈이였는데, 빙판길 교통사고로 사람이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상협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반 쯤 전북 전주시 색장동의 한 다리 위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8 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지고 3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4시 반 쯤에는 부산시 하단동 을숙도 진입로 부근에선 1 톤 화물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 살 조 모 씨와 54 살 서 모 씨 등 2 명이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라 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가구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4억 7천여 만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대부분 점심식사를 하러 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녹취> 화재 목격자 : "소화전이 저 위에 있어 열고 나왔는데 순식간에 불이 번져 버렸거든요."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 화훼단지에서도 불이 나 원예용 비닐하우스 6 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새벽엔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특히 대웅전 안에 있던 불상 등이 모두 불에 타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또 오전 9시 쯤 광주광역시 두암동의 한 가정집에서 난 불로 지체 장애인인 42 살 장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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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눈에 교통사고·화재 잇따라
-
- 입력 2007-01-27 20:37:04
<앵커 멘트>
오늘 그리 많지 않은 눈이였는데, 빙판길 교통사고로 사람이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상협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반 쯤 전북 전주시 색장동의 한 다리 위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8 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지고 3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4시 반 쯤에는 부산시 하단동 을숙도 진입로 부근에선 1 톤 화물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2 살 조 모 씨와 54 살 서 모 씨 등 2 명이 숨졌습니다.
화재도 잇따라 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가구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4억 7천여 만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직원들이 대부분 점심식사를 하러 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녹취> 화재 목격자 : "소화전이 저 위에 있어 열고 나왔는데 순식간에 불이 번져 버렸거든요."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 화훼단지에서도 불이 나 원예용 비닐하우스 6 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새벽엔 충남 예산군 삽교읍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특히 대웅전 안에 있던 불상 등이 모두 불에 타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또 오전 9시 쯤 광주광역시 두암동의 한 가정집에서 난 불로 지체 장애인인 42 살 장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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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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