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LCD와 PDP등 평판TV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쯤엔 40인치대 제품을 백만원이 안되는 값에 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진 기잡니다.
<리포트>
한 가전제품 매장의 평판 TV 진열댑니다.
42인치 PDP TV는 174만원, LCD는 239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150만 원 이하 특가 제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수(전자랜드 직원): "대부분이 LCD, PDP 제품을 찾고 있고 브라운관은 찾는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평판 TV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PDP와 LCD TV의 가격이 해마다 평균 3~40%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연말에는 이런 40인치 대 벽걸이형 TV 가격이 백 만원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비자는 좋지만, 업계는 고민입니다.
TV 시장을 놓고 국내에선 LCD와 PDP 끼리, 해외에선 일본 업체와 원가경쟁을 하면서 적자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연(삼성 SDI 영업팀장): "강한 브랜드 파워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
<인터뷰> 조중권(LG전자 부장): "50인치는 PDP, 40인치는 LCD 중심으로 공세적 마케팅을 할 계획..."
업체끼리의 사활을 건 경쟁 속에, 평판 TV의 대중화 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LCD와 PDP등 평판TV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쯤엔 40인치대 제품을 백만원이 안되는 값에 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진 기잡니다.
<리포트>
한 가전제품 매장의 평판 TV 진열댑니다.
42인치 PDP TV는 174만원, LCD는 239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150만 원 이하 특가 제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수(전자랜드 직원): "대부분이 LCD, PDP 제품을 찾고 있고 브라운관은 찾는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평판 TV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PDP와 LCD TV의 가격이 해마다 평균 3~40%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연말에는 이런 40인치 대 벽걸이형 TV 가격이 백 만원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비자는 좋지만, 업계는 고민입니다.
TV 시장을 놓고 국내에선 LCD와 PDP 끼리, 해외에선 일본 업체와 원가경쟁을 하면서 적자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연(삼성 SDI 영업팀장): "강한 브랜드 파워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
<인터뷰> 조중권(LG전자 부장): "50인치는 PDP, 40인치는 LCD 중심으로 공세적 마케팅을 할 계획..."
업체끼리의 사활을 건 경쟁 속에, 평판 TV의 대중화 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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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판TV 값 백만 원 이하도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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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28 21:17:46
<앵커 멘트>
LCD와 PDP등 평판TV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연말쯤엔 40인치대 제품을 백만원이 안되는 값에 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진 기잡니다.
<리포트>
한 가전제품 매장의 평판 TV 진열댑니다.
42인치 PDP TV는 174만원, LCD는 239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습니다.
150만 원 이하 특가 제품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수(전자랜드 직원): "대부분이 LCD, PDP 제품을 찾고 있고 브라운관은 찾는 고객은 거의 없습니다."
평판 TV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PDP와 LCD TV의 가격이 해마다 평균 3~40%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연말에는 이런 40인치 대 벽걸이형 TV 가격이 백 만원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비자는 좋지만, 업계는 고민입니다.
TV 시장을 놓고 국내에선 LCD와 PDP 끼리, 해외에선 일본 업체와 원가경쟁을 하면서 적자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연(삼성 SDI 영업팀장): "강한 브랜드 파워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
<인터뷰> 조중권(LG전자 부장): "50인치는 PDP, 40인치는 LCD 중심으로 공세적 마케팅을 할 계획..."
업체끼리의 사활을 건 경쟁 속에, 평판 TV의 대중화 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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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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