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캐칭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종료 3. 6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캐칭은 삼성생명의 벌떼수비에 막혀 3쿼터까지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해결사는 캐칭이었습니다.
66대 60에서 김계령과 홍현희의 연속골로 한 점 차로 추격한 순간, 캐칭은 경기 종료 3. 6초를 남기고 천금같은 역전 골밑슛을 터트렸습니다.
67대 66, 캐칭의 손으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 안방에서 역전드라마를 썼습니다.
<인터뷰>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3쿼터때 집중력이 떨어졌다가 막판 집중력에서 살아나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주역이 된 캐칭은 과격한 경기 매너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캐칭은 자신을 밀착수비하던 박정은을 코트에 밀어뜨려 야유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캐칭 : "이것은 농구의 일부분입니다. 파울도 주고받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삼성생명은 주포 변연하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선두 신한은행을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고, 삼성생명은 4승 4패, 승률 5할에 턱걸이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캐칭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종료 3. 6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캐칭은 삼성생명의 벌떼수비에 막혀 3쿼터까지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해결사는 캐칭이었습니다.
66대 60에서 김계령과 홍현희의 연속골로 한 점 차로 추격한 순간, 캐칭은 경기 종료 3. 6초를 남기고 천금같은 역전 골밑슛을 터트렸습니다.
67대 66, 캐칭의 손으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 안방에서 역전드라마를 썼습니다.
<인터뷰>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3쿼터때 집중력이 떨어졌다가 막판 집중력에서 살아나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주역이 된 캐칭은 과격한 경기 매너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캐칭은 자신을 밀착수비하던 박정은을 코트에 밀어뜨려 야유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캐칭 : "이것은 농구의 일부분입니다. 파울도 주고받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삼성생명은 주포 변연하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선두 신한은행을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고, 삼성생명은 4승 4패, 승률 5할에 턱걸이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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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칭 ‘역전골’, 우리은행 극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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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02 21:45:40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외국인 선수 캐칭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종료 3. 6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캐칭은 삼성생명의 벌떼수비에 막혀 3쿼터까지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해결사는 캐칭이었습니다.
66대 60에서 김계령과 홍현희의 연속골로 한 점 차로 추격한 순간, 캐칭은 경기 종료 3. 6초를 남기고 천금같은 역전 골밑슛을 터트렸습니다.
67대 66, 캐칭의 손으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 안방에서 역전드라마를 썼습니다.
<인터뷰>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 "3쿼터때 집중력이 떨어졌다가 막판 집중력에서 살아나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주역이 된 캐칭은 과격한 경기 매너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캐칭은 자신을 밀착수비하던 박정은을 코트에 밀어뜨려 야유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캐칭 : "이것은 농구의 일부분입니다. 파울도 주고받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삼성생명은 주포 변연하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선두 신한은행을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고, 삼성생명은 4승 4패, 승률 5할에 턱걸이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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