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인디애나폴리스, 슈퍼볼 터치다운!
입력 2007.02.05 (22:07)
수정 2007.02.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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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풋볼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시카고 베어스를 꺾고 36년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역 최고의 쿼터백,페이튼 매닝을 앞세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지난 71년이후 36년만에 슈퍼볼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내셔널컨퍼런스 1위,시카고 베어스와 격돌한 인디애나폴리스는 막강 불패에 비유됐던 시카고 수비진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29 대 1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상 첫 흑인 사령탑끼리의 대결에서도 승리한 토니 던지감독은 우승컵인 빈스 롬바르디컵을 품에 안은 최초의 흑인감독이 됐습니다.
축구장 관중 폭력사태로 얼룩진 이탈리아축구계가 관중없이 경기를 치르는 극약처방까지 검토중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주말,프로축구 카타니아와 팔레르모전에서 경찰관까지 한 명 사망하는 폭력사태가 발생하자, 현재 모든 경기를 중단한채 다양한 폭력 방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팀에 도움이 안된다며 슈퍼스타 베컴과 호나우두를 내다 판 스페인 프로축구의 레알 마드리드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이적설 직후부터 흔들렸던 레알 마드리드는 급기야 리그 18위팀인 레반테에 1 대 0으로 지는 등 최근 8경기에서 단 3골밖에 못 넣는 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미국프로풋볼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시카고 베어스를 꺾고 36년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역 최고의 쿼터백,페이튼 매닝을 앞세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지난 71년이후 36년만에 슈퍼볼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내셔널컨퍼런스 1위,시카고 베어스와 격돌한 인디애나폴리스는 막강 불패에 비유됐던 시카고 수비진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29 대 1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상 첫 흑인 사령탑끼리의 대결에서도 승리한 토니 던지감독은 우승컵인 빈스 롬바르디컵을 품에 안은 최초의 흑인감독이 됐습니다.
축구장 관중 폭력사태로 얼룩진 이탈리아축구계가 관중없이 경기를 치르는 극약처방까지 검토중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주말,프로축구 카타니아와 팔레르모전에서 경찰관까지 한 명 사망하는 폭력사태가 발생하자, 현재 모든 경기를 중단한채 다양한 폭력 방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팀에 도움이 안된다며 슈퍼스타 베컴과 호나우두를 내다 판 스페인 프로축구의 레알 마드리드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이적설 직후부터 흔들렸던 레알 마드리드는 급기야 리그 18위팀인 레반테에 1 대 0으로 지는 등 최근 8경기에서 단 3골밖에 못 넣는 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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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L 인디애나폴리스, 슈퍼볼 터치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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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7-02-05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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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시카고 베어스를 꺾고 36년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역 최고의 쿼터백,페이튼 매닝을 앞세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지난 71년이후 36년만에 슈퍼볼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내셔널컨퍼런스 1위,시카고 베어스와 격돌한 인디애나폴리스는 막강 불패에 비유됐던 시카고 수비진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29 대 1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상 첫 흑인 사령탑끼리의 대결에서도 승리한 토니 던지감독은 우승컵인 빈스 롬바르디컵을 품에 안은 최초의 흑인감독이 됐습니다.
축구장 관중 폭력사태로 얼룩진 이탈리아축구계가 관중없이 경기를 치르는 극약처방까지 검토중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주말,프로축구 카타니아와 팔레르모전에서 경찰관까지 한 명 사망하는 폭력사태가 발생하자, 현재 모든 경기를 중단한채 다양한 폭력 방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팀에 도움이 안된다며 슈퍼스타 베컴과 호나우두를 내다 판 스페인 프로축구의 레알 마드리드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이적설 직후부터 흔들렸던 레알 마드리드는 급기야 리그 18위팀인 레반테에 1 대 0으로 지는 등 최근 8경기에서 단 3골밖에 못 넣는 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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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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