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회담 타결 보고를 받고 우리가 중심위치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가시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필요한 조치란 북핵 실험으로 중단된 쌀 지원과 같은 대북 교류와 인도적 지원 확대를 검토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송민순(외교통상부 장관): "합의문은 경제 에너지 문제이고 인도적 지원은 남북관계 별도 차원에서 검토할 것입니다."
송 장관은 그러나 6자 회담 타결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연결해 판단하기에는 조금 빠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치권도 6자 회담 타결을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녹취> 우상호(열린우리당 대변인): "남북관계 악화와 안보 불안까지 겹쳤던 한반도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녹취> 유기준(한나라당 대변인): "미흡한 점이 없지 않지만 한반도를 안보불안으로 몰고 갔던 북한 핵폐기의 첫걸음으로 평가합니다."
민주당은 대북 햇볕정책의 의미를 재확인한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합의 내용에 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회담 타결 보고를 받고 우리가 중심위치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가시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필요한 조치란 북핵 실험으로 중단된 쌀 지원과 같은 대북 교류와 인도적 지원 확대를 검토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송민순(외교통상부 장관): "합의문은 경제 에너지 문제이고 인도적 지원은 남북관계 별도 차원에서 검토할 것입니다."
송 장관은 그러나 6자 회담 타결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연결해 판단하기에는 조금 빠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치권도 6자 회담 타결을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녹취> 우상호(열린우리당 대변인): "남북관계 악화와 안보 불안까지 겹쳤던 한반도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녹취> 유기준(한나라당 대변인): "미흡한 점이 없지 않지만 한반도를 안보불안으로 몰고 갔던 북한 핵폐기의 첫걸음으로 평가합니다."
민주당은 대북 햇볕정책의 의미를 재확인한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합의 내용에 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 대통령 “필요조치 신속·원만히 실행”
-
- 입력 2007-02-13 21:06:36
<앵커 멘트>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페인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회담 타결 보고를 받고 우리가 중심위치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가시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필요한 조치란 북핵 실험으로 중단된 쌀 지원과 같은 대북 교류와 인도적 지원 확대를 검토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송민순(외교통상부 장관): "합의문은 경제 에너지 문제이고 인도적 지원은 남북관계 별도 차원에서 검토할 것입니다."
송 장관은 그러나 6자 회담 타결과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연결해 판단하기에는 조금 빠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치권도 6자 회담 타결을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녹취> 우상호(열린우리당 대변인): "남북관계 악화와 안보 불안까지 겹쳤던 한반도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녹취> 유기준(한나라당 대변인): "미흡한 점이 없지 않지만 한반도를 안보불안으로 몰고 갔던 북한 핵폐기의 첫걸음으로 평가합니다."
민주당은 대북 햇볕정책의 의미를 재확인한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합의 내용에 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북핵 6자회담 타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