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②담보대출, 소득 증빙이 ‘관건’
입력 2007.02.16 (22:13)
수정 2007.02.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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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주택담보대출이 엄격해지면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최대수 기자는 우선, 소득 증빙자료를 잘 챙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리포트>
집값이 폭등하던 지난해 10월 결혼한 회사원 권 씨는 당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얻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아파트 값은 거의 그대로인데,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은 크게 준 탓입니다.
<인터뷰>권우은(회사원) : "집값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대출 한도도 줄어든다고 하니까, 요즘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실수요자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똑같이 나눠 갚거나 고정 금리를 이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연 수입 4천만 원인 회사원이 투기지역에서 6억 원 짜리 아파트를 살 때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대출액이 2천만 원 정도 늡니다.
또 개인신용등급이 좋으면 대출액이 느는 만큼 빌린 돈을 제때 갚고, 부득이 연체하더라도 석 달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고 소득은 최대한 늘리고 불필요한 신용대출을 줄이는 겁니다.
<인터뷰>김규정(부동산 114차장) : "근로소득이나 배우자 소득 등 증빙할 수 있는 소득은 최대한 늘리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은행의 신용대출은 정리해서 부채를 최대한 줄이는 게 유리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액과 적금액 등 가능한 한 모든 소득 증빙 자료를 확보해야 은행에서 돈을 더 빌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이렇게 주택담보대출이 엄격해지면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최대수 기자는 우선, 소득 증빙자료를 잘 챙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리포트>
집값이 폭등하던 지난해 10월 결혼한 회사원 권 씨는 당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얻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아파트 값은 거의 그대로인데,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은 크게 준 탓입니다.
<인터뷰>권우은(회사원) : "집값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대출 한도도 줄어든다고 하니까, 요즘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실수요자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똑같이 나눠 갚거나 고정 금리를 이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연 수입 4천만 원인 회사원이 투기지역에서 6억 원 짜리 아파트를 살 때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대출액이 2천만 원 정도 늡니다.
또 개인신용등급이 좋으면 대출액이 느는 만큼 빌린 돈을 제때 갚고, 부득이 연체하더라도 석 달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고 소득은 최대한 늘리고 불필요한 신용대출을 줄이는 겁니다.
<인터뷰>김규정(부동산 114차장) : "근로소득이나 배우자 소득 등 증빙할 수 있는 소득은 최대한 늘리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은행의 신용대출은 정리해서 부채를 최대한 줄이는 게 유리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액과 적금액 등 가능한 한 모든 소득 증빙 자료를 확보해야 은행에서 돈을 더 빌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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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6 21:10:20
- 수정2007-02-16 22:42:11
<앵커 멘트>
이렇게 주택담보대출이 엄격해지면 실수요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최대수 기자는 우선, 소득 증빙자료를 잘 챙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리포트>
집값이 폭등하던 지난해 10월 결혼한 회사원 권 씨는 당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얻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아파트 값은 거의 그대로인데,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은 크게 준 탓입니다.
<인터뷰>권우은(회사원) : "집값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대출 한도도 줄어든다고 하니까, 요즘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실수요자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똑같이 나눠 갚거나 고정 금리를 이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연 수입 4천만 원인 회사원이 투기지역에서 6억 원 짜리 아파트를 살 때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대출액이 2천만 원 정도 늡니다.
또 개인신용등급이 좋으면 대출액이 느는 만큼 빌린 돈을 제때 갚고, 부득이 연체하더라도 석 달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고 소득은 최대한 늘리고 불필요한 신용대출을 줄이는 겁니다.
<인터뷰>김규정(부동산 114차장) : "근로소득이나 배우자 소득 등 증빙할 수 있는 소득은 최대한 늘리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은행의 신용대출은 정리해서 부채를 최대한 줄이는 게 유리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액과 적금액 등 가능한 한 모든 소득 증빙 자료를 확보해야 은행에서 돈을 더 빌릴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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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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