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루과이에서 모델 활동을 하던 자매가 둘다 과다한 다이어트로인한 영양실조에 걸려 숨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마른 모델' 퇴출이 더 빨라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을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에서 모델활동을 하던 18 살 엘리아나가 자신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사망원인은 영양실조로 인한 심장마비입니다.
6개월 전에는 이 모델의 친언니이자 역시 모델이었던 22 살 루이셀 라모스가 패션쇼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숨졌습니다.
언니 루이셀은 사망 전 석 달 동안 상추와 다이어트 콜라만 먹었고, 지난 13일 숨진 동생 엘리아나도 언니의 죽음 뒤에도 여전히 심한 다이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난 코끼리가 승합차를 들이받고, 조련사와 수의사마저 공격합니다.
4톤이나 되는 이 코끼리는 코끼리 폴로 경기를 하던 중 갑자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티프라서트(코끼리 전문가): "코끼리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서로 잘 모르는 코끼리끼리 만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스리랑카에서는 50여 명이 코끼리에 깔리거나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달려오던 화물차가 갑자기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3중 추돌의 큰 사고였지만 단 한 명만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기사나 부딪힌 차량의 운전사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우루과이에서 모델 활동을 하던 자매가 둘다 과다한 다이어트로인한 영양실조에 걸려 숨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마른 모델' 퇴출이 더 빨라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을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에서 모델활동을 하던 18 살 엘리아나가 자신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사망원인은 영양실조로 인한 심장마비입니다.
6개월 전에는 이 모델의 친언니이자 역시 모델이었던 22 살 루이셀 라모스가 패션쇼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숨졌습니다.
언니 루이셀은 사망 전 석 달 동안 상추와 다이어트 콜라만 먹었고, 지난 13일 숨진 동생 엘리아나도 언니의 죽음 뒤에도 여전히 심한 다이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난 코끼리가 승합차를 들이받고, 조련사와 수의사마저 공격합니다.
4톤이나 되는 이 코끼리는 코끼리 폴로 경기를 하던 중 갑자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티프라서트(코끼리 전문가): "코끼리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서로 잘 모르는 코끼리끼리 만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스리랑카에서는 50여 명이 코끼리에 깔리거나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달려오던 화물차가 갑자기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3중 추돌의 큰 사고였지만 단 한 명만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기사나 부딪힌 차량의 운전사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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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깽이’ 모델 자매의 사망
-
- 입력 2007-02-16 21:39:31
<앵커 멘트>
우루과이에서 모델 활동을 하던 자매가 둘다 과다한 다이어트로인한 영양실조에 걸려 숨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마른 모델' 퇴출이 더 빨라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을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에서 모델활동을 하던 18 살 엘리아나가 자신의 집에서 숨졌습니다.
사망원인은 영양실조로 인한 심장마비입니다.
6개월 전에는 이 모델의 친언니이자 역시 모델이었던 22 살 루이셀 라모스가 패션쇼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숨졌습니다.
언니 루이셀은 사망 전 석 달 동안 상추와 다이어트 콜라만 먹었고, 지난 13일 숨진 동생 엘리아나도 언니의 죽음 뒤에도 여전히 심한 다이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난 코끼리가 승합차를 들이받고, 조련사와 수의사마저 공격합니다.
4톤이나 되는 이 코끼리는 코끼리 폴로 경기를 하던 중 갑자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티프라서트(코끼리 전문가): "코끼리들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서로 잘 모르는 코끼리끼리 만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스리랑카에서는 50여 명이 코끼리에 깔리거나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달려오던 화물차가 갑자기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3중 추돌의 큰 사고였지만 단 한 명만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트럭 운전기사나 부딪힌 차량의 운전사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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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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