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창은 본격적인 유치전의 첫 관문인 IOC 조사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제 평창은 전 국민적 열기와 지지도를 조사하는 IOC의 다음 시험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에 이어, 소치와 잘츠부르크 실사를 마친 뒤, IOC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유치 후보 도시들의 국민적 지지도를 조사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지지도 조사는 실사 못지않은 비중을 갖습니다.
전 세계로 중계방송되는 올림픽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없으면 열기가 식을수 밖에 없어 IOC로서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프라 면에서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 잘츠부르크에 뒤지는 평창은 강원도민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지지와 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도지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등을 준비하고 있다."
실사와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는 개최지 결정 한달전인 6월 4일, 공개됩니다.
그리고 7월 4일, 중남미 과테말라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과 유치 후보 도시 국가의 IOC 위원들을 제외한 102명의 위원들이 한 표씩을 행사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얻는 도시가 없으면 3개 도시 가운데 1,2위를 한 두 도시가 2차 결선 투표로 표대결을 벌입니다.
평창은 4년전, 2차 투표에서 단 3표차로 좌절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우(대한올림픽위원회 총무): "이번에 온 3명의 IOC위원들이 많이 놀랐을 것으로 본다."
개최지 결정까지는 5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IOC 위원 102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전 국민의 뜨거운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평창은 본격적인 유치전의 첫 관문인 IOC 조사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제 평창은 전 국민적 열기와 지지도를 조사하는 IOC의 다음 시험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에 이어, 소치와 잘츠부르크 실사를 마친 뒤, IOC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유치 후보 도시들의 국민적 지지도를 조사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지지도 조사는 실사 못지않은 비중을 갖습니다.
전 세계로 중계방송되는 올림픽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없으면 열기가 식을수 밖에 없어 IOC로서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프라 면에서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 잘츠부르크에 뒤지는 평창은 강원도민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지지와 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도지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등을 준비하고 있다."
실사와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는 개최지 결정 한달전인 6월 4일, 공개됩니다.
그리고 7월 4일, 중남미 과테말라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과 유치 후보 도시 국가의 IOC 위원들을 제외한 102명의 위원들이 한 표씩을 행사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얻는 도시가 없으면 3개 도시 가운데 1,2위를 한 두 도시가 2차 결선 투표로 표대결을 벌입니다.
평창은 4년전, 2차 투표에서 단 3표차로 좌절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우(대한올림픽위원회 총무): "이번에 온 3명의 IOC위원들이 많이 놀랐을 것으로 본다."
개최지 결정까지는 5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IOC 위원 102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전 국민의 뜨거운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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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IOC의 다음 시험은 ‘국민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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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6 21:43:10
<앵커 멘트>
평창은 본격적인 유치전의 첫 관문인 IOC 조사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제 평창은 전 국민적 열기와 지지도를 조사하는 IOC의 다음 시험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에 이어, 소치와 잘츠부르크 실사를 마친 뒤, IOC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유치 후보 도시들의 국민적 지지도를 조사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지지도 조사는 실사 못지않은 비중을 갖습니다.
전 세계로 중계방송되는 올림픽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없으면 열기가 식을수 밖에 없어 IOC로서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프라 면에서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 잘츠부르크에 뒤지는 평창은 강원도민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지지와 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 김진선(강원도지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등을 준비하고 있다."
실사와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는 개최지 결정 한달전인 6월 4일, 공개됩니다.
그리고 7월 4일, 중남미 과테말라에서 자크 로게 위원장과 유치 후보 도시 국가의 IOC 위원들을 제외한 102명의 위원들이 한 표씩을 행사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얻는 도시가 없으면 3개 도시 가운데 1,2위를 한 두 도시가 2차 결선 투표로 표대결을 벌입니다.
평창은 4년전, 2차 투표에서 단 3표차로 좌절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김상우(대한올림픽위원회 총무): "이번에 온 3명의 IOC위원들이 많이 놀랐을 것으로 본다."
개최지 결정까지는 5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IOC 위원 102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전 국민의 뜨거운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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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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