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TF 꺾고 20승 고지 도착
입력 2007.02.17 (21:36)
수정 2007.02.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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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sk가 라이벌 ktf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의 승패를 가른 건 자유투였습니다.
프로농구 소식,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라이벌답게 골밑과 외곽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친 SK와 KTF.
경기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던 두 팀의 공방전은 예상외로 자유투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78대 77로 접전이던 경기종료 2분 48초전, SK는 KTF 맥기의 테크니컬 반칙으로,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맥기가 퇴장당한데다 자유투 3개를 얻으며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분 40초전에도 이번엔 리치의 테크니컬 파울을 유도한 SK는 또다시 자유투 3개를 얻어내며 KTF에 89대 80으로 승리했습니다.
SK는 자유투로만 무려 26득점을 기록하며 값진 1승을 따내 6위 동부를 반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강양택 (SK 감독대행) : "디펜스 부분이 잘 안되는데 그것만 보강하면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비스는 KCC를 89대 67로 꺾고 단독 선두를 달렸고, KCC는 팀 최다 연패인 10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sk가 라이벌 ktf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의 승패를 가른 건 자유투였습니다.
프로농구 소식,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라이벌답게 골밑과 외곽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친 SK와 KTF.
경기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던 두 팀의 공방전은 예상외로 자유투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78대 77로 접전이던 경기종료 2분 48초전, SK는 KTF 맥기의 테크니컬 반칙으로,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맥기가 퇴장당한데다 자유투 3개를 얻으며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분 40초전에도 이번엔 리치의 테크니컬 파울을 유도한 SK는 또다시 자유투 3개를 얻어내며 KTF에 89대 80으로 승리했습니다.
SK는 자유투로만 무려 26득점을 기록하며 값진 1승을 따내 6위 동부를 반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강양택 (SK 감독대행) : "디펜스 부분이 잘 안되는데 그것만 보강하면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비스는 KCC를 89대 67로 꺾고 단독 선두를 달렸고, KCC는 팀 최다 연패인 10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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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KTF 꺾고 20승 고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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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7 21:18:41
- 수정2007-02-17 2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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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sk가 라이벌 ktf를 꺾고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의 승패를 가른 건 자유투였습니다.
프로농구 소식,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대 라이벌답게 골밑과 외곽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친 SK와 KTF.
경기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던 두 팀의 공방전은 예상외로 자유투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78대 77로 접전이던 경기종료 2분 48초전, SK는 KTF 맥기의 테크니컬 반칙으로,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맥기가 퇴장당한데다 자유투 3개를 얻으며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분 40초전에도 이번엔 리치의 테크니컬 파울을 유도한 SK는 또다시 자유투 3개를 얻어내며 KTF에 89대 80으로 승리했습니다.
SK는 자유투로만 무려 26득점을 기록하며 값진 1승을 따내 6위 동부를 반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강양택 (SK 감독대행) : "디펜스 부분이 잘 안되는데 그것만 보강하면 앞으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비스는 KCC를 89대 67로 꺾고 단독 선두를 달렸고, KCC는 팀 최다 연패인 10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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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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