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①1.11 부동산 대책 입법화, 81% 찬성
입력 2007.02.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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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1.11부동산대책의 효과와 집값 전망등에 관한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집값 안정에 대한 전망은 엇갈렸지만 1.11 대책의 입법화에는 81%라는 압도적 다수가 찬성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앞으로의 집값 전망을 물었습니다.
오른다는 쪽과 내린다는 쪽, 그리고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1.11대책 이전 여론조사에 비하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크게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는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쪽이나 내린다고 전망하는 쪽에서 모두 자신들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집값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 사람들은 분양가 규제 효과를 주목합니다.
반면에 오를 것으로 본 사람들은 주택공급 위축을 우려합니다.
1.11대책의 입법화에는 81%라는 압도적인 다수가 찬성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도 78%에 이르렀습니다.
주택 구입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라고 대답한 사람이 8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후였습니다.
앞으로 집값을 결정할 가장 큰 변수로는 부동산 대책의 입법화 여부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출규제와 정책기조의 변화, 세금부담, 금리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보도본부가 KBS 방송문화연구팀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전화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KBS가 1.11부동산대책의 효과와 집값 전망등에 관한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집값 안정에 대한 전망은 엇갈렸지만 1.11 대책의 입법화에는 81%라는 압도적 다수가 찬성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앞으로의 집값 전망을 물었습니다.
오른다는 쪽과 내린다는 쪽, 그리고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1.11대책 이전 여론조사에 비하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크게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는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쪽이나 내린다고 전망하는 쪽에서 모두 자신들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집값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 사람들은 분양가 규제 효과를 주목합니다.
반면에 오를 것으로 본 사람들은 주택공급 위축을 우려합니다.
1.11대책의 입법화에는 81%라는 압도적인 다수가 찬성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도 78%에 이르렀습니다.
주택 구입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라고 대답한 사람이 8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후였습니다.
앞으로 집값을 결정할 가장 큰 변수로는 부동산 대책의 입법화 여부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출규제와 정책기조의 변화, 세금부담, 금리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보도본부가 KBS 방송문화연구팀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전화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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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①1.11 부동산 대책 입법화, 81%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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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9 21:08:08
<앵커 멘트>
KBS가 1.11부동산대책의 효과와 집값 전망등에 관한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집값 안정에 대한 전망은 엇갈렸지만 1.11 대책의 입법화에는 81%라는 압도적 다수가 찬성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앞으로의 집값 전망을 물었습니다.
오른다는 쪽과 내린다는 쪽, 그리고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1.11대책 이전 여론조사에 비하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크게 줄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는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쪽이나 내린다고 전망하는 쪽에서 모두 자신들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집값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 사람들은 분양가 규제 효과를 주목합니다.
반면에 오를 것으로 본 사람들은 주택공급 위축을 우려합니다.
1.11대책의 입법화에는 81%라는 압도적인 다수가 찬성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도 78%에 이르렀습니다.
주택 구입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라고 대답한 사람이 8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후였습니다.
앞으로 집값을 결정할 가장 큰 변수로는 부동산 대책의 입법화 여부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출규제와 정책기조의 변화, 세금부담, 금리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보도본부가 KBS 방송문화연구팀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전화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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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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