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검증 공방 ‘일촉즉발’
입력 2007.02.21 (22:22)
수정 2007.02.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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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간의 검증공방은 이제 일촉즉발의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 당의 반응과 함께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증 공방 속에서 최근 외부행사에 주력해 온 이명박 전 시장, 오늘은 측근들과 잦은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모든 일은 부덕의 소치일 뿐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이명박(前 서울시장) : "그 사람 얘기에 대해서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역시 소이부답이십니까?) 소이부답."
그러나 측근인 박형준 의원은 정인봉 전 법률특보에 이은 김유찬 씨의 의혹 제기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 측에 의구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며 배후설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명박 전 시장이 직접 답할 때라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녹취>한선교(박근혜 前 대표측 대변인) : "이명박 전 시장과 김유찬 씨간에 풀어야 할 진실 게임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혜훈 의원은 특히 정인봉 전 법률특보가 기자회견을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됐다며 배후설을 공개 제기한 정두언 의원 등도 윤리위에 회부돼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신당추진모임도 이 전 시장의 직접 해명과 한나라당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양형일(의원/통합신당모임 대변인) : "국민의 시선을 피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공당의 책임있는 자세."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에는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배포되면서 검증 공방은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간의 검증공방은 이제 일촉즉발의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 당의 반응과 함께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증 공방 속에서 최근 외부행사에 주력해 온 이명박 전 시장, 오늘은 측근들과 잦은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모든 일은 부덕의 소치일 뿐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이명박(前 서울시장) : "그 사람 얘기에 대해서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역시 소이부답이십니까?) 소이부답."
그러나 측근인 박형준 의원은 정인봉 전 법률특보에 이은 김유찬 씨의 의혹 제기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 측에 의구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며 배후설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명박 전 시장이 직접 답할 때라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녹취>한선교(박근혜 前 대표측 대변인) : "이명박 전 시장과 김유찬 씨간에 풀어야 할 진실 게임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혜훈 의원은 특히 정인봉 전 법률특보가 기자회견을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됐다며 배후설을 공개 제기한 정두언 의원 등도 윤리위에 회부돼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신당추진모임도 이 전 시장의 직접 해명과 한나라당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양형일(의원/통합신당모임 대변인) : "국민의 시선을 피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공당의 책임있는 자세."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에는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배포되면서 검증 공방은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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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박근혜 검증 공방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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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1 20:59:19
- 수정2007-02-21 22:32:42
<앵커 멘트>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간의 검증공방은 이제 일촉즉발의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 당의 반응과 함께 이병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증 공방 속에서 최근 외부행사에 주력해 온 이명박 전 시장, 오늘은 측근들과 잦은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모든 일은 부덕의 소치일 뿐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이명박(前 서울시장) : "그 사람 얘기에 대해서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역시 소이부답이십니까?) 소이부답."
그러나 측근인 박형준 의원은 정인봉 전 법률특보에 이은 김유찬 씨의 의혹 제기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 측에 의구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며 배후설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명박 전 시장이 직접 답할 때라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녹취>한선교(박근혜 前 대표측 대변인) : "이명박 전 시장과 김유찬 씨간에 풀어야 할 진실 게임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혜훈 의원은 특히 정인봉 전 법률특보가 기자회견을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회부됐다며 배후설을 공개 제기한 정두언 의원 등도 윤리위에 회부돼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신당추진모임도 이 전 시장의 직접 해명과 한나라당의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양형일(의원/통합신당모임 대변인) : "국민의 시선을 피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것이 공당의 책임있는 자세."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에는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배포되면서 검증 공방은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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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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