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11년 대회에 앞서 오는 8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 육상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준비를 거의 마친 오사카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지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오사카시는 이미 기본적인 준비를 끝냈습니다.
나가이 메인 스타디움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사용된 경기장으로 육상 트랙 등을 국제 규격으로 바꾸고 지금은 잔디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시오(나가이 경기장 운영계장): "국제 경기를 치르는 데 아무 문제 없다."
오사카시는 특히 성공적 대회 개최를 통한 시 위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카모토(오사카 시 세계육상추진실 부장): "어린이들에게 꿈을... 오사카시는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마라톤 코스 선정에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확정된 마라톤 코스는 오사카 성을 한바퀴 돌도록 하는 등 오사카의 문화와 역사를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또 따로 도시 정비는 하지 않았지만 주 경기장이 있는 나가이 공원의 노숙자 시설은 일부 반대에도 과감히 철거했습니다.
시민들의 자부심도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 택시 기사: "친절한 응대로 시 이미지 높이겠다."
시 청사 앞의 마스코트를 앞세운 화단과 오사카 역의 카운트다운 모래시계와 전광판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 분위기를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홍지명입니다.
2011년 대회에 앞서 오는 8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 육상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준비를 거의 마친 오사카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지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오사카시는 이미 기본적인 준비를 끝냈습니다.
나가이 메인 스타디움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사용된 경기장으로 육상 트랙 등을 국제 규격으로 바꾸고 지금은 잔디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시오(나가이 경기장 운영계장): "국제 경기를 치르는 데 아무 문제 없다."
오사카시는 특히 성공적 대회 개최를 통한 시 위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카모토(오사카 시 세계육상추진실 부장): "어린이들에게 꿈을... 오사카시는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마라톤 코스 선정에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확정된 마라톤 코스는 오사카 성을 한바퀴 돌도록 하는 등 오사카의 문화와 역사를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또 따로 도시 정비는 하지 않았지만 주 경기장이 있는 나가이 공원의 노숙자 시설은 일부 반대에도 과감히 철거했습니다.
시민들의 자부심도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 택시 기사: "친절한 응대로 시 이미지 높이겠다."
시 청사 앞의 마스코트를 앞세운 화단과 오사카 역의 카운트다운 모래시계와 전광판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 분위기를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홍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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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오사카 세계육상, 어떻게 준비?
-
- 입력 2007-02-23 21:13:25
<앵커 멘트>
2011년 대회에 앞서 오는 8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 육상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준비를 거의 마친 오사카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지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오사카시는 이미 기본적인 준비를 끝냈습니다.
나가이 메인 스타디움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사용된 경기장으로 육상 트랙 등을 국제 규격으로 바꾸고 지금은 잔디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시오(나가이 경기장 운영계장): "국제 경기를 치르는 데 아무 문제 없다."
오사카시는 특히 성공적 대회 개최를 통한 시 위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카모토(오사카 시 세계육상추진실 부장): "어린이들에게 꿈을... 오사카시는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마라톤 코스 선정에도 이런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확정된 마라톤 코스는 오사카 성을 한바퀴 돌도록 하는 등 오사카의 문화와 역사를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또 따로 도시 정비는 하지 않았지만 주 경기장이 있는 나가이 공원의 노숙자 시설은 일부 반대에도 과감히 철거했습니다.
시민들의 자부심도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 택시 기사: "친절한 응대로 시 이미지 높이겠다."
시 청사 앞의 마스코트를 앞세운 화단과 오사카 역의 카운트다운 모래시계와 전광판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 분위기를 서서히 달구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홍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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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명 기자 jim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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