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명 해외주둔군 파견…안전 대책 비상
입력 2007.02.27 (22:37)
수정 2007.02.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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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폭탄 테러 사건은 해외에 파병된 우리 군인들의 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곳에 3300여명이 파병돼 유엔 평화 유지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에 가장 많은 병력이 파견된 곳은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부대로 현재 2300여명이 주둔해 있습니다.
이번에 폭탄 공격을 받은 아프카니스탄 외에도 그루지아와 라이베리아 등 우리 군은 모두 10곳에서 의료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파병된 병력은 모두 3300여명.
그동안 인명피해까지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현지 저항 세력들의 공격이 수시로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5월 29일 이라크 자이툰 부대 외곽 남쪽 2백미터 지점에서 곡사화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했고 이후에도 잦은 공격들은 계속 이어져 부대원들은 불안감속에 지낼수밖에 없습니다.
<녹취>김00(자이툰 부대 출신) : "공격을 몇 번 받았죠.지나가는 차에서 총기를 몇 번 난사했던(적도 있었고) 불안한 마음이 많았죠."
저항 세력의 공격은 아니었지만 지난 2003년 3월에는 동티모르에 파병된 상록수 부대원들이 재건사업을 위해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대원들은 지역 재건사업을 위해 부대 밖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현지 저항세력의 공격에 쉽게 노출돼왔고, 무장세력의 공격에 대비해 중무장을 한 상태로 민사활동을 벌이는 것도 쉽지 않아 특단의 안전 대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이번 폭탄 테러 사건은 해외에 파병된 우리 군인들의 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곳에 3300여명이 파병돼 유엔 평화 유지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에 가장 많은 병력이 파견된 곳은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부대로 현재 2300여명이 주둔해 있습니다.
이번에 폭탄 공격을 받은 아프카니스탄 외에도 그루지아와 라이베리아 등 우리 군은 모두 10곳에서 의료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파병된 병력은 모두 3300여명.
그동안 인명피해까지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현지 저항 세력들의 공격이 수시로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5월 29일 이라크 자이툰 부대 외곽 남쪽 2백미터 지점에서 곡사화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했고 이후에도 잦은 공격들은 계속 이어져 부대원들은 불안감속에 지낼수밖에 없습니다.
<녹취>김00(자이툰 부대 출신) : "공격을 몇 번 받았죠.지나가는 차에서 총기를 몇 번 난사했던(적도 있었고) 불안한 마음이 많았죠."
저항 세력의 공격은 아니었지만 지난 2003년 3월에는 동티모르에 파병된 상록수 부대원들이 재건사업을 위해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대원들은 지역 재건사업을 위해 부대 밖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현지 저항세력의 공격에 쉽게 노출돼왔고, 무장세력의 공격에 대비해 중무장을 한 상태로 민사활동을 벌이는 것도 쉽지 않아 특단의 안전 대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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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0명 해외주둔군 파견…안전 대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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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7 21:03:24
- 수정2007-02-27 22:38:07
<앵커 멘트>
이번 폭탄 테러 사건은 해외에 파병된 우리 군인들의 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10곳에 3300여명이 파병돼 유엔 평화 유지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외에 가장 많은 병력이 파견된 곳은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부대로 현재 2300여명이 주둔해 있습니다.
이번에 폭탄 공격을 받은 아프카니스탄 외에도 그루지아와 라이베리아 등 우리 군은 모두 10곳에서 의료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파병된 병력은 모두 3300여명.
그동안 인명피해까지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현지 저항 세력들의 공격이 수시로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5월 29일 이라크 자이툰 부대 외곽 남쪽 2백미터 지점에서 곡사화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했고 이후에도 잦은 공격들은 계속 이어져 부대원들은 불안감속에 지낼수밖에 없습니다.
<녹취>김00(자이툰 부대 출신) : "공격을 몇 번 받았죠.지나가는 차에서 총기를 몇 번 난사했던(적도 있었고) 불안한 마음이 많았죠."
저항 세력의 공격은 아니었지만 지난 2003년 3월에는 동티모르에 파병된 상록수 부대원들이 재건사업을 위해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대원들은 지역 재건사업을 위해 부대 밖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현지 저항세력의 공격에 쉽게 노출돼왔고, 무장세력의 공격에 대비해 중무장을 한 상태로 민사활동을 벌이는 것도 쉽지 않아 특단의 안전 대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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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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