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시 폭락…국내 주가도 직격탄
입력 2007.02.28 (22:27)
수정 2007.02.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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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발 쇼크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줄줄이 폭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7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첫소식으로 박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8.8% 폭락, 이어 문을 연 미국 뉴욕 다우존스지수 3.3%, 영국 주가지수 2.3%, 일본 니케이지수 2.9% 각각 하락, 우리나라 주가지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문을 열자 마자 코스피지수가 58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한때 1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인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결국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 37.26 포인트, 2.56% 떨어진 1,417.34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맞물리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인터뷰> 한요섭(대우증권 팀장): "중국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서 미국과 유럽 증시 모두 하락이라는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하게 위축되었습니다."
여기에 경기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산업활동동향 조사 결과 발표까지 나오면서 오늘 하루 전체 상장 종목의 70% 이상이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중국발 쇼크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줄줄이 폭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7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첫소식으로 박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8.8% 폭락, 이어 문을 연 미국 뉴욕 다우존스지수 3.3%, 영국 주가지수 2.3%, 일본 니케이지수 2.9% 각각 하락, 우리나라 주가지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문을 열자 마자 코스피지수가 58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한때 1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인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결국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 37.26 포인트, 2.56% 떨어진 1,417.34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맞물리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인터뷰> 한요섭(대우증권 팀장): "중국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서 미국과 유럽 증시 모두 하락이라는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하게 위축되었습니다."
여기에 경기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산업활동동향 조사 결과 발표까지 나오면서 오늘 하루 전체 상장 종목의 70% 이상이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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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증시 폭락…국내 주가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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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8 20:55:20
- 수정2007-02-28 22:36:05
<앵커 멘트>
중국발 쇼크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줄줄이 폭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7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첫소식으로 박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하루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8.8% 폭락, 이어 문을 연 미국 뉴욕 다우존스지수 3.3%, 영국 주가지수 2.3%, 일본 니케이지수 2.9% 각각 하락, 우리나라 주가지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문을 열자 마자 코스피지수가 58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한때 14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인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결국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 37.26 포인트, 2.56% 떨어진 1,417.34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위안화 절상 가능성에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맞물리면서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인터뷰> 한요섭(대우증권 팀장): "중국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서 미국과 유럽 증시 모두 하락이라는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하게 위축되었습니다."
여기에 경기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산업활동동향 조사 결과 발표까지 나오면서 오늘 하루 전체 상장 종목의 70% 이상이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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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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