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설기현 상대 FA컵 8강행 견인
입력 2007.02.28 (22:27)
수정 2007.02.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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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과 설기현이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오른쪽 날개로,설기현이 왼쪽날개로 출전하면서 두 선수는 자주 부딪혔습니다.
상대방을 막고,또 뚫어야 하는 운명이었지만,두 선수 모두 팀플레이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두 경기를 결장했던 박지성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문을 노렸고, 설기현 역시 후반 기습적인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레딩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고,설기현이 후반 교체되면서 맞대결은 68분만에 끝났습니다.
맨유는 전반 3분 에인세의 골을 시작으로 루이 사하,솔샤르의 연속골로 레딩을 레딩을 3대2로 따돌리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은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교체출전해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에 위기를 안겼지만 다행히 미들즈브러가 5대4로 승리해 패전의 멍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미들스브러와 맨유가 8강전에서 만남에따라 이동국과 박지성은 다음달 11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칼링컵 결승전에서 난투극을 벌인 첼시와 아스널선수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난투극에 가담해 퇴장 당한 첼시의 존 오비 미켈에게 4경기, 아스널의 아데바요르에게 3경기씩의 출장정지를 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지성과 설기현이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오른쪽 날개로,설기현이 왼쪽날개로 출전하면서 두 선수는 자주 부딪혔습니다.
상대방을 막고,또 뚫어야 하는 운명이었지만,두 선수 모두 팀플레이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두 경기를 결장했던 박지성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문을 노렸고, 설기현 역시 후반 기습적인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레딩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고,설기현이 후반 교체되면서 맞대결은 68분만에 끝났습니다.
맨유는 전반 3분 에인세의 골을 시작으로 루이 사하,솔샤르의 연속골로 레딩을 레딩을 3대2로 따돌리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은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교체출전해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에 위기를 안겼지만 다행히 미들즈브러가 5대4로 승리해 패전의 멍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미들스브러와 맨유가 8강전에서 만남에따라 이동국과 박지성은 다음달 11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칼링컵 결승전에서 난투극을 벌인 첼시와 아스널선수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난투극에 가담해 퇴장 당한 첼시의 존 오비 미켈에게 4경기, 아스널의 아데바요르에게 3경기씩의 출장정지를 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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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설기현 상대 FA컵 8강행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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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8 21:52:10
- 수정2007-02-28 22:36:05
<앵커 멘트>
박지성과 설기현이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오른쪽 날개로,설기현이 왼쪽날개로 출전하면서 두 선수는 자주 부딪혔습니다.
상대방을 막고,또 뚫어야 하는 운명이었지만,두 선수 모두 팀플레이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두 경기를 결장했던 박지성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여러차례 골문을 노렸고, 설기현 역시 후반 기습적인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레딩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고,설기현이 후반 교체되면서 맞대결은 68분만에 끝났습니다.
맨유는 전반 3분 에인세의 골을 시작으로 루이 사하,솔샤르의 연속골로 레딩을 레딩을 3대2로 따돌리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동국은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교체출전해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에 위기를 안겼지만 다행히 미들즈브러가 5대4로 승리해 패전의 멍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미들스브러와 맨유가 8강전에서 만남에따라 이동국과 박지성은 다음달 11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칼링컵 결승전에서 난투극을 벌인 첼시와 아스널선수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난투극에 가담해 퇴장 당한 첼시의 존 오비 미켈에게 4경기, 아스널의 아데바요르에게 3경기씩의 출장정지를 내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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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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