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절박한 KT&G 실수에 울다

입력 2007.03.09 (22:18) 수정 2007.03.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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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6강 경쟁에 여념이 없는 KT&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KT&G는 화려한 오리온스의 플레이에 투지로 맞섰지만 경기 막판 단테의 실수가 뼈아팠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 통산 500호 3점포를 성공시킨 오리온스의 가드 김승현.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화려한 개인기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득점기계 마이클의 놀라운 득점력 등 오리온스는 화려했습니다.

6강 경쟁에 갈 길이 바쁜 KT&G는 주포 양희승과 단테의 득점, 이현호 등의 강한 투지로 맞서며 팽팽하게 접전을 펼쳤습니다.

4쿼터 막바지 77대 75로 오리온스가 앞선 상황, KT&G 단테의 어이없는 실수가 나옵니다.

경기 내내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단테는 또 심판을 쳐다보다 마이클을 놓치고 맙니다.

점수는 4점 차로 벌어졌고 사실상 승부는 이 순간 갈라졌습니다.

<인터뷰>마이클 : "득점왕보다는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LG는 홈에서 삼성을 물리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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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절박한 KT&G 실수에 울다
    • 입력 2007-03-09 21:45:50
    • 수정2007-03-09 2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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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6강 경쟁에 여념이 없는 KT&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KT&G는 화려한 오리온스의 플레이에 투지로 맞섰지만 경기 막판 단테의 실수가 뼈아팠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인 통산 500호 3점포를 성공시킨 오리온스의 가드 김승현.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화려한 개인기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득점기계 마이클의 놀라운 득점력 등 오리온스는 화려했습니다. 6강 경쟁에 갈 길이 바쁜 KT&G는 주포 양희승과 단테의 득점, 이현호 등의 강한 투지로 맞서며 팽팽하게 접전을 펼쳤습니다. 4쿼터 막바지 77대 75로 오리온스가 앞선 상황, KT&G 단테의 어이없는 실수가 나옵니다. 경기 내내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단테는 또 심판을 쳐다보다 마이클을 놓치고 맙니다. 점수는 4점 차로 벌어졌고 사실상 승부는 이 순간 갈라졌습니다. <인터뷰>마이클 : "득점왕보다는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LG는 홈에서 삼성을 물리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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