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신인 프란셀라, ‘골프 여제’ 꺾다

입력 2007.03.13 (22:22) 수정 2007.03.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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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투어에 올해 처음 출전한 무명의 신인이 골프 여제 소렌스탐을 제치고 우승까지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부 투어를 전전하다 올해 처음 LPGA무대를 밟은 미국의 미건 프란셀라.

무명의 신인에 불과했던 프란셀라가 마스터카드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골프 여제,소렌스탐을 연장 접전끝에 꺾고 우승까지 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LPGA 2년차 배경은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로마 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유럽 올스타팀 선수로 초청받은, 지단이 팀의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스타팀에는 독일 월드컵 결승에서 박치기 사건으로 불편해 진 이탈리아 수비수 마테라치가 포함돼 있어, 지단이 같은팀에서 뛰는것에 거부감을 느낀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미국 골퍼 제이 하스의 10번홀 버디퍼팅이 홀컵 가장자리에 걸립니다.

그러나 7초뒤, 마음을 되돌린듯 공이 홀컵으로 떨어져 행운의 버디로 기록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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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신인 프란셀라, ‘골프 여제’ 꺾다
    • 입력 2007-03-13 21:52:59
    • 수정2007-03-13 2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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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투어에 올해 처음 출전한 무명의 신인이 골프 여제 소렌스탐을 제치고 우승까지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소식,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부 투어를 전전하다 올해 처음 LPGA무대를 밟은 미국의 미건 프란셀라. 무명의 신인에 불과했던 프란셀라가 마스터카드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골프 여제,소렌스탐을 연장 접전끝에 꺾고 우승까지 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LPGA 2년차 배경은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로마 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유럽 올스타팀 선수로 초청받은, 지단이 팀의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스타팀에는 독일 월드컵 결승에서 박치기 사건으로 불편해 진 이탈리아 수비수 마테라치가 포함돼 있어, 지단이 같은팀에서 뛰는것에 거부감을 느낀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미국 골퍼 제이 하스의 10번홀 버디퍼팅이 홀컵 가장자리에 걸립니다. 그러나 7초뒤, 마음을 되돌린듯 공이 홀컵으로 떨어져 행운의 버디로 기록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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