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주식 투자는 주로 어떤 사람들이 하고 있을까요? 주식도 서울 강남 편중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 강남의 한 증권사 영업점입니다.
이용객이 많지는 않지만 투자금액은 주로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큰 규모입니다.
<인터뷰>류승열 (우리투자증권): "단기 수익보다는 보다 안정적인 우량주에 길게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실제 조사에서도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 주민들이 갖고 있는 주식은 서울 시민 전체의 주식의 45%에 이를 정돕니다.
이에 비해 나머지 지역 주민들의 주식 보유 비율은 각각 1~5%에 불과합니다.
서울시민 가운데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대략 10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개인 투자자 한 사람이 보유한 종목은 평균 3개, 보유 주식수는 8천 주가 넘습니다.
<인터뷰>용호 (증권예탁결제원 권리관리부장): "지난해 1분기와 4분기에 호황을 보이며 개인 투자자가 4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투자자의 비중이 가장 높고 보유 주식수는 40대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 가운데 여성 투자자의 비율이 최근 꾸준히 늘면서 40%를 넘어섰습니다.
10대 이하 미성년자도 만3천여 명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식 증여를 통해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증겁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주식 투자는 주로 어떤 사람들이 하고 있을까요? 주식도 서울 강남 편중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 강남의 한 증권사 영업점입니다.
이용객이 많지는 않지만 투자금액은 주로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큰 규모입니다.
<인터뷰>류승열 (우리투자증권): "단기 수익보다는 보다 안정적인 우량주에 길게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실제 조사에서도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 주민들이 갖고 있는 주식은 서울 시민 전체의 주식의 45%에 이를 정돕니다.
이에 비해 나머지 지역 주민들의 주식 보유 비율은 각각 1~5%에 불과합니다.
서울시민 가운데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대략 10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개인 투자자 한 사람이 보유한 종목은 평균 3개, 보유 주식수는 8천 주가 넘습니다.
<인터뷰>용호 (증권예탁결제원 권리관리부장): "지난해 1분기와 4분기에 호황을 보이며 개인 투자자가 4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투자자의 비중이 가장 높고 보유 주식수는 40대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 가운데 여성 투자자의 비율이 최근 꾸준히 늘면서 40%를 넘어섰습니다.
10대 이하 미성년자도 만3천여 명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식 증여를 통해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증겁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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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부자도 강남 편중
-
- 입력 2007-03-14 21:03:11
<앵커 멘트>
주식 투자는 주로 어떤 사람들이 하고 있을까요? 주식도 서울 강남 편중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 강남의 한 증권사 영업점입니다.
이용객이 많지는 않지만 투자금액은 주로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큰 규모입니다.
<인터뷰>류승열 (우리투자증권): "단기 수익보다는 보다 안정적인 우량주에 길게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실제 조사에서도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 주민들이 갖고 있는 주식은 서울 시민 전체의 주식의 45%에 이를 정돕니다.
이에 비해 나머지 지역 주민들의 주식 보유 비율은 각각 1~5%에 불과합니다.
서울시민 가운데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사람은 대략 10명 가운데 1명꼴입니다.
개인 투자자 한 사람이 보유한 종목은 평균 3개, 보유 주식수는 8천 주가 넘습니다.
<인터뷰>용호 (증권예탁결제원 권리관리부장): "지난해 1분기와 4분기에 호황을 보이며 개인 투자자가 4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투자자의 비중이 가장 높고 보유 주식수는 40대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 가운데 여성 투자자의 비율이 최근 꾸준히 늘면서 40%를 넘어섰습니다.
10대 이하 미성년자도 만3천여 명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식 증여를 통해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증겁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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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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