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신기성 투혼 속 ‘4강 직행’ 희망
입력 2007.03.16 (22:25)
수정 2007.03.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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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KTF가 모비스를 물리쳤습니다.
수술을 연기하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신기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맹장수술까지 미루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신기성.
시즌 내내 상위권을 지켜온 KTF 매직윙스에, 신기성은 팀의 날개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켰습니다.
신기성은 팀의 속공을 주도했고, 가로채기와 도움으로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모비스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양동근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지만 87대 81로 KTF의 승리.
신기성은 팀의 2위 탈환까지 반드시 이루겠다는 집념을 보였습니다.
<녹취>신기성(KTF 15득점): "저희가 예전에 갖고 있던 그런 실력이나 모습들을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다면 2등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F는 공동 2위에 올라 LG와의 2위 싸움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녹취>추일승(KTF 감독): "일단은 옆을 끊어타는 것 하고 좀 더 자신감을 갖는게 우승을 향한 이정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삼성은 전주에서 KCC를 91대80으로 꺾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KTF가 모비스를 물리쳤습니다.
수술을 연기하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신기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맹장수술까지 미루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신기성.
시즌 내내 상위권을 지켜온 KTF 매직윙스에, 신기성은 팀의 날개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켰습니다.
신기성은 팀의 속공을 주도했고, 가로채기와 도움으로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모비스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양동근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지만 87대 81로 KTF의 승리.
신기성은 팀의 2위 탈환까지 반드시 이루겠다는 집념을 보였습니다.
<녹취>신기성(KTF 15득점): "저희가 예전에 갖고 있던 그런 실력이나 모습들을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다면 2등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F는 공동 2위에 올라 LG와의 2위 싸움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녹취>추일승(KTF 감독): "일단은 옆을 끊어타는 것 하고 좀 더 자신감을 갖는게 우승을 향한 이정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삼성은 전주에서 KCC를 91대80으로 꺾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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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 신기성 투혼 속 ‘4강 직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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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6 21:47:16
- 수정2007-03-16 22:49:59
<앵커 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KTF가 모비스를 물리쳤습니다.
수술을 연기하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신기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맹장수술까지 미루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신기성.
시즌 내내 상위권을 지켜온 KTF 매직윙스에, 신기성은 팀의 날개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시켰습니다.
신기성은 팀의 속공을 주도했고, 가로채기와 도움으로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모비스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양동근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투혼을 보였습니다.
경기 내내 접전이 이어졌지만 87대 81로 KTF의 승리.
신기성은 팀의 2위 탈환까지 반드시 이루겠다는 집념을 보였습니다.
<녹취>신기성(KTF 15득점): "저희가 예전에 갖고 있던 그런 실력이나 모습들을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다면 2등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F는 공동 2위에 올라 LG와의 2위 싸움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녹취>추일승(KTF 감독): "일단은 옆을 끊어타는 것 하고 좀 더 자신감을 갖는게 우승을 향한 이정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삼성은 전주에서 KCC를 91대80으로 꺾고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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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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