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빅, 한국어 일취월장…통역도 척척
입력 2007.03.20 (22:32)
수정 2007.03.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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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엔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 이싸빅이 있는데요.
유창한 우리말 실력으로 팀 동료의 인터뷰를 통역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 밖의 재밌는 프로축구 이야기 박수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후 MVP 인터뷰 장. 주인공인 마토의 통역을 위해 고향 선배 싸빅이 나섰습니다.
<녹취>이 싸빅 통역 :"너무 감사해요 기분 너무 좋아요."
질문과 답변이 길어도 통역에 거침이 없습니다.
<녹취>이 싸빅 통역: "올 해 2007년 K리그 시작때 대전 게임 넘어서 이겨서 기분 너무 좋아서 전북 가서 우리 1대 1대 비겼어도 세번 째 이겨서 홈경기 기분 너무 좋아요 우승까지 그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남과 성남의 개막전.
전남 양상민이 힘차게 스로-인을 하는가 싶었는데, 공을 바로 앞에 떨구고맙니다.
너무 멀리 던지려고 힘을 잔뜩 줬는지, 공이 손에서 빠져버렸습니다.
머쓱한 표정을 지어보이지만 공을 머리 뒤로 넘기지 않아 명백한 스로인 반칙입니다.
천적 관계의 변화도 프로축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원은 대전, 인천은 대구의 악몽을 떨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프로축구 수원엔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 이싸빅이 있는데요.
유창한 우리말 실력으로 팀 동료의 인터뷰를 통역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 밖의 재밌는 프로축구 이야기 박수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후 MVP 인터뷰 장. 주인공인 마토의 통역을 위해 고향 선배 싸빅이 나섰습니다.
<녹취>이 싸빅 통역 :"너무 감사해요 기분 너무 좋아요."
질문과 답변이 길어도 통역에 거침이 없습니다.
<녹취>이 싸빅 통역: "올 해 2007년 K리그 시작때 대전 게임 넘어서 이겨서 기분 너무 좋아서 전북 가서 우리 1대 1대 비겼어도 세번 째 이겨서 홈경기 기분 너무 좋아요 우승까지 그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남과 성남의 개막전.
전남 양상민이 힘차게 스로-인을 하는가 싶었는데, 공을 바로 앞에 떨구고맙니다.
너무 멀리 던지려고 힘을 잔뜩 줬는지, 공이 손에서 빠져버렸습니다.
머쓱한 표정을 지어보이지만 공을 머리 뒤로 넘기지 않아 명백한 스로인 반칙입니다.
천적 관계의 변화도 프로축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원은 대전, 인천은 대구의 악몽을 떨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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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빅, 한국어 일취월장…통역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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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0 21:48:44
- 수정2007-03-20 22:43:50
<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엔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 이싸빅이 있는데요.
유창한 우리말 실력으로 팀 동료의 인터뷰를 통역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 밖의 재밌는 프로축구 이야기 박수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기 후 MVP 인터뷰 장. 주인공인 마토의 통역을 위해 고향 선배 싸빅이 나섰습니다.
<녹취>이 싸빅 통역 :"너무 감사해요 기분 너무 좋아요."
질문과 답변이 길어도 통역에 거침이 없습니다.
<녹취>이 싸빅 통역: "올 해 2007년 K리그 시작때 대전 게임 넘어서 이겨서 기분 너무 좋아서 전북 가서 우리 1대 1대 비겼어도 세번 째 이겨서 홈경기 기분 너무 좋아요 우승까지 그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남과 성남의 개막전.
전남 양상민이 힘차게 스로-인을 하는가 싶었는데, 공을 바로 앞에 떨구고맙니다.
너무 멀리 던지려고 힘을 잔뜩 줬는지, 공이 손에서 빠져버렸습니다.
머쓱한 표정을 지어보이지만 공을 머리 뒤로 넘기지 않아 명백한 스로인 반칙입니다.
천적 관계의 변화도 프로축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수원은 대전, 인천은 대구의 악몽을 떨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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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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