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첨단 기술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곤 하죠.
최근 선보이고 있는 미래형 상점도 그 가운데 하납니다.
홍찬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식품 매장.
진열대에서 상품을 드는 순간 가격과 함께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대형 화면에 뜹니다.
<인터뷰> 장명옥(서울 상도동) :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물건만 들면 알 수 있으니까, 편리하고 좋네요."
서점에서도 이제 더 이상 겉표지와 제목만으로 책을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주파수 인식 장치가 들어간 휴대전화만 갖다대면 독자들의 평가와 반응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노정태(서울 장안동) : "주로 신문 등을 통해서 미리 책을 검색해서 나왔었는데, 이 장치를 이용하면 바로 나와서 책을 고를 수 있어 좋습니다."
포도주의 종류와 맛, 역사 등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고를 때마다 고민스러운 포도주도 전문가처럼 고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발도 디자인과 가격만 보고 고르는 시대는 갔습니다.
신발을 탁자에 올려놓으면 자신이 원하는 신발의 기능과 특징, 역사 등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연(나이키 디지털마케팅팀장) : "매체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정보에 소비자들은 식상해 하는 것 같고 쌍방향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상점들이 첨단기술의 도움으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첨단 기술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곤 하죠.
최근 선보이고 있는 미래형 상점도 그 가운데 하납니다.
홍찬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식품 매장.
진열대에서 상품을 드는 순간 가격과 함께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대형 화면에 뜹니다.
<인터뷰> 장명옥(서울 상도동) :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물건만 들면 알 수 있으니까, 편리하고 좋네요."
서점에서도 이제 더 이상 겉표지와 제목만으로 책을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주파수 인식 장치가 들어간 휴대전화만 갖다대면 독자들의 평가와 반응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노정태(서울 장안동) : "주로 신문 등을 통해서 미리 책을 검색해서 나왔었는데, 이 장치를 이용하면 바로 나와서 책을 고를 수 있어 좋습니다."
포도주의 종류와 맛, 역사 등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고를 때마다 고민스러운 포도주도 전문가처럼 고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발도 디자인과 가격만 보고 고르는 시대는 갔습니다.
신발을 탁자에 올려놓으면 자신이 원하는 신발의 기능과 특징, 역사 등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연(나이키 디지털마케팅팀장) : "매체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정보에 소비자들은 식상해 하는 것 같고 쌍방향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상점들이 첨단기술의 도움으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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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상점’ 속속 뜬다
-
- 입력 2007-03-24 21:10:28
<앵커 멘트>
첨단 기술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곤 하죠.
최근 선보이고 있는 미래형 상점도 그 가운데 하납니다.
홍찬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식품 매장.
진열대에서 상품을 드는 순간 가격과 함께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대형 화면에 뜹니다.
<인터뷰> 장명옥(서울 상도동) :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물건만 들면 알 수 있으니까, 편리하고 좋네요."
서점에서도 이제 더 이상 겉표지와 제목만으로 책을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주파수 인식 장치가 들어간 휴대전화만 갖다대면 독자들의 평가와 반응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노정태(서울 장안동) : "주로 신문 등을 통해서 미리 책을 검색해서 나왔었는데, 이 장치를 이용하면 바로 나와서 책을 고를 수 있어 좋습니다."
포도주의 종류와 맛, 역사 등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고를 때마다 고민스러운 포도주도 전문가처럼 고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발도 디자인과 가격만 보고 고르는 시대는 갔습니다.
신발을 탁자에 올려놓으면 자신이 원하는 신발의 기능과 특징, 역사 등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연(나이키 디지털마케팅팀장) : "매체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정보에 소비자들은 식상해 하는 것 같고 쌍방향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상점들이 첨단기술의 도움으로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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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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