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미 양국이 FTA 협상 타결과 2.13 6자회담 합의를 계기로 올 상반기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한.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 수석은 미국을 방문중인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이 북핵문제를 비롯해 양국 정상회담을 의제로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대통령이 오는 7월 초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 결정 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워싱턴을 방문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는 최근 한미 FTA 비준 등으로 포괄적 동맹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한미관계의 새로운 방향이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 BDA문제가 해결된 뒤 북핵 폐기일정은 물론, 남북한과 미국 중국 4자 정상회담 등 궁극적인 한반도 평화정착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조민(통일연구원 선임연구의원): "포괄적인 한미 동맹의 비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일,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인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방북하는 등 북 미 관계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에는 국무부 관계자와 빅터 차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등 미국 고위관료들이 동행하기로 해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한미 양국이 FTA 협상 타결과 2.13 6자회담 합의를 계기로 올 상반기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한.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 수석은 미국을 방문중인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이 북핵문제를 비롯해 양국 정상회담을 의제로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대통령이 오는 7월 초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 결정 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워싱턴을 방문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는 최근 한미 FTA 비준 등으로 포괄적 동맹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한미관계의 새로운 방향이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 BDA문제가 해결된 뒤 북핵 폐기일정은 물론, 남북한과 미국 중국 4자 정상회담 등 궁극적인 한반도 평화정착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조민(통일연구원 선임연구의원): "포괄적인 한미 동맹의 비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일,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인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방북하는 등 북 미 관계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에는 국무부 관계자와 빅터 차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등 미국 고위관료들이 동행하기로 해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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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상반기 ‘한미 정상회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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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4 21:02:52
<앵커 멘트>
한미 양국이 FTA 협상 타결과 2.13 6자회담 합의를 계기로 올 상반기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한.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 수석은 미국을 방문중인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이 북핵문제를 비롯해 양국 정상회담을 의제로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대통령이 오는 7월 초 과테말라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개최지 결정 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워싱턴을 방문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는 최근 한미 FTA 비준 등으로 포괄적 동맹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한미관계의 새로운 방향이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 BDA문제가 해결된 뒤 북핵 폐기일정은 물론, 남북한과 미국 중국 4자 정상회담 등 궁극적인 한반도 평화정착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조민(통일연구원 선임연구의원): "포괄적인 한미 동맹의 비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일,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인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방북하는 등 북 미 관계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에는 국무부 관계자와 빅터 차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등 미국 고위관료들이 동행하기로 해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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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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