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입력 2007.04.05 (22:24)
수정 2007.04.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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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년 가까이 오를 수 없었던 청와대 뒷편 북악산이 오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됐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은 산인데 마음껏 오를 수 없었던 산, 북악산.
이제 굳게 닫혔던 문을 활짝 열고 사람을 반깁니다.
서울성곽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길과,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시내, 북악산이 주는 선물들입니다.
<인터뷰> 유근표(서울시 공릉동) :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으니까 시민 입장에선 감개무량하고 고맙죠"
15발의 총탄 자국이 있는 소나무, 1968년 무장공비 침투로 북악산은 어두운 상처를 갖게 됐고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그러기를 40년, 마침내 지난해 일부 개방에 이어 4.3킬로미터 전 구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잘 보존된 생태계까지 덤으로 갖고 왔습니다.
<인터뷰> 이인규(문화재위원) : "소나무인데 다른 지역과는 신선한 생명력자체가 다를겁니다"
시민 곁으로 다가온 북악산, 하지만 훼손 방지 등의 이유로 당분간 하루 1800명까지로 제한됩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40년 가까이 오를 수 없었던 청와대 뒷편 북악산이 오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됐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은 산인데 마음껏 오를 수 없었던 산, 북악산.
이제 굳게 닫혔던 문을 활짝 열고 사람을 반깁니다.
서울성곽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길과,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시내, 북악산이 주는 선물들입니다.
<인터뷰> 유근표(서울시 공릉동) :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으니까 시민 입장에선 감개무량하고 고맙죠"
15발의 총탄 자국이 있는 소나무, 1968년 무장공비 침투로 북악산은 어두운 상처를 갖게 됐고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그러기를 40년, 마침내 지난해 일부 개방에 이어 4.3킬로미터 전 구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잘 보존된 생태계까지 덤으로 갖고 왔습니다.
<인터뷰> 이인규(문화재위원) : "소나무인데 다른 지역과는 신선한 생명력자체가 다를겁니다"
시민 곁으로 다가온 북악산, 하지만 훼손 방지 등의 이유로 당분간 하루 1800명까지로 제한됩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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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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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5 21:35:31
- 수정2007-04-06 06:58:32
<앵커 멘트>
40년 가까이 오를 수 없었던 청와대 뒷편 북악산이 오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됐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은 산인데 마음껏 오를 수 없었던 산, 북악산.
이제 굳게 닫혔던 문을 활짝 열고 사람을 반깁니다.
서울성곽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길과,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시내, 북악산이 주는 선물들입니다.
<인터뷰> 유근표(서울시 공릉동) :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으니까 시민 입장에선 감개무량하고 고맙죠"
15발의 총탄 자국이 있는 소나무, 1968년 무장공비 침투로 북악산은 어두운 상처를 갖게 됐고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그러기를 40년, 마침내 지난해 일부 개방에 이어 4.3킬로미터 전 구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잘 보존된 생태계까지 덤으로 갖고 왔습니다.
<인터뷰> 이인규(문화재위원) : "소나무인데 다른 지역과는 신선한 생명력자체가 다를겁니다"
시민 곁으로 다가온 북악산, 하지만 훼손 방지 등의 이유로 당분간 하루 1800명까지로 제한됩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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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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