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로마 원정서 아쉬운 패배
입력 2007.04.05 (22:24)
수정 2007.04.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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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박지성이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 로마에 2대 1로 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는 초반부터 AS 로마의 파상 공세에 기가 눌렸습니다.
토티를 막느라 스콜스는 전반 34분 만에 퇴장 당했습니다.
중원이 흔들린 맨유는 결국 타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맨유엔 드리블의 황제 호날두가 건재했습니다.
호날두-솔샤르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는 루니의 발끝에서 골로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판 데 사르의 펀칭 실수로 2대 1로 진 맨유로선 오는 11일 홈 2차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인터뷰> 루니(맨체스터) : "AS 로마는 빠르고 조직적인 팀입니다. 2차전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홈 잇점을 십분 살리겠습니다."
부자구단 첼시는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에게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드록신(神)' 드록바가 감각적인 헤딩 골을 터뜨려 1대 1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홈런왕 배리 본즈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행크 아론의 통산 755호 홈런에 20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박지성이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 로마에 2대 1로 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는 초반부터 AS 로마의 파상 공세에 기가 눌렸습니다.
토티를 막느라 스콜스는 전반 34분 만에 퇴장 당했습니다.
중원이 흔들린 맨유는 결국 타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맨유엔 드리블의 황제 호날두가 건재했습니다.
호날두-솔샤르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는 루니의 발끝에서 골로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판 데 사르의 펀칭 실수로 2대 1로 진 맨유로선 오는 11일 홈 2차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인터뷰> 루니(맨체스터) : "AS 로마는 빠르고 조직적인 팀입니다. 2차전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홈 잇점을 십분 살리겠습니다."
부자구단 첼시는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에게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드록신(神)' 드록바가 감각적인 헤딩 골을 터뜨려 1대 1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홈런왕 배리 본즈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행크 아론의 통산 755호 홈런에 20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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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로마 원정서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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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5 21:51:45
- 수정2007-04-05 22:32:10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 박지성이 부상으로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 로마에 2대 1로 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는 초반부터 AS 로마의 파상 공세에 기가 눌렸습니다.
토티를 막느라 스콜스는 전반 34분 만에 퇴장 당했습니다.
중원이 흔들린 맨유는 결국 타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맨유엔 드리블의 황제 호날두가 건재했습니다.
호날두-솔샤르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는 루니의 발끝에서 골로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판 데 사르의 펀칭 실수로 2대 1로 진 맨유로선 오는 11일 홈 2차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인터뷰> 루니(맨체스터) : "AS 로마는 빠르고 조직적인 팀입니다. 2차전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홈 잇점을 십분 살리겠습니다."
부자구단 첼시는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에게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드록신(神)' 드록바가 감각적인 헤딩 골을 터뜨려 1대 1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홈런왕 배리 본즈가 올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행크 아론의 통산 755호 홈런에 20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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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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