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4년만에 디비전1 도약
입력 2007.04.09 (22:33)
수정 2007.04.09 (2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 아이스하키가 4년 만에 세계무대 디비전 원으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경기 내용도 몰라보게 좋아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량도 기싸움도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비록 세계 3부리그에 머물렀었지만, 호주와 멕시코를 꺾으며, 이번 대회 전승 우승으로 한국 아이스하키는 한 단계 뛰어올랐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챔피언리그 16개 국가 다음 리그가 디비전 원입니다. 우리나라는 디비전 투에서 우승을 하면서 4년만에 일본 등이 속한 디비전 원으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규헌(아이스하키 대표팀) : "디비전 원에서도 상위권으로 갈 수 있다."
<인터뷰> 김기성(아이스하키 대표팀) : "너무 기쁘고 평창 올림픽에도도움 될 것"
세계랭킹이 32위에 불과한 대표팀이 전승 우승을 한 원동력은 체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력이 좋아진 데 있습니다.
상대수비수 한 명쯤은 가볍게 제칠 정도로 1대 1 능력이 향상됐습니다.
골리의 허를 찌르는 파워 넘친 슈팅력도 세계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호주 등 거친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어서 이번 승격은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변선욱(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 "몸싸움에 능하기 때문에 약하게 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거칠게 대응하자 한 것이 잘 먹혀들었다."
빙판위의 조그마한 반란으로 불리는 디비전 원으로의 승격,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우리나라 아이스하키가 4년 만에 세계무대 디비전 원으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경기 내용도 몰라보게 좋아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량도 기싸움도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비록 세계 3부리그에 머물렀었지만, 호주와 멕시코를 꺾으며, 이번 대회 전승 우승으로 한국 아이스하키는 한 단계 뛰어올랐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챔피언리그 16개 국가 다음 리그가 디비전 원입니다. 우리나라는 디비전 투에서 우승을 하면서 4년만에 일본 등이 속한 디비전 원으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규헌(아이스하키 대표팀) : "디비전 원에서도 상위권으로 갈 수 있다."
<인터뷰> 김기성(아이스하키 대표팀) : "너무 기쁘고 평창 올림픽에도도움 될 것"
세계랭킹이 32위에 불과한 대표팀이 전승 우승을 한 원동력은 체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력이 좋아진 데 있습니다.
상대수비수 한 명쯤은 가볍게 제칠 정도로 1대 1 능력이 향상됐습니다.
골리의 허를 찌르는 파워 넘친 슈팅력도 세계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호주 등 거친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어서 이번 승격은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변선욱(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 "몸싸움에 능하기 때문에 약하게 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거칠게 대응하자 한 것이 잘 먹혀들었다."
빙판위의 조그마한 반란으로 불리는 디비전 원으로의 승격,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스하키, 4년만에 디비전1 도약
-
- 입력 2007-04-09 21:48:59
- 수정2007-04-09 23:04:04
<앵커 멘트>
우리나라 아이스하키가 4년 만에 세계무대 디비전 원으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경기 내용도 몰라보게 좋아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량도 기싸움도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비록 세계 3부리그에 머물렀었지만, 호주와 멕시코를 꺾으며, 이번 대회 전승 우승으로 한국 아이스하키는 한 단계 뛰어올랐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챔피언리그 16개 국가 다음 리그가 디비전 원입니다. 우리나라는 디비전 투에서 우승을 하면서 4년만에 일본 등이 속한 디비전 원으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 김규헌(아이스하키 대표팀) : "디비전 원에서도 상위권으로 갈 수 있다."
<인터뷰> 김기성(아이스하키 대표팀) : "너무 기쁘고 평창 올림픽에도도움 될 것"
세계랭킹이 32위에 불과한 대표팀이 전승 우승을 한 원동력은 체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력이 좋아진 데 있습니다.
상대수비수 한 명쯤은 가볍게 제칠 정도로 1대 1 능력이 향상됐습니다.
골리의 허를 찌르는 파워 넘친 슈팅력도 세계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호주 등 거친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어서 이번 승격은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변선욱(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 "몸싸움에 능하기 때문에 약하게 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거칠게 대응하자 한 것이 잘 먹혀들었다."
빙판위의 조그마한 반란으로 불리는 디비전 원으로의 승격,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