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광객 우주정거장 첫 방문
입력 2007.04.10 (22:38)
수정 2007.04.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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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30억 원을 내고 우주여행에 나선 억만장자 찰스 시모니 씨를 태운 우주선이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관광객으로는 처음입니다.
오늘의 지구촌소식 김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주관광객, 첫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지구를 떠난 지 이틀, 우주관광객 시모니 씨를 태운 우주왕복선 소유주가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합니다.
시모니는 애인인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에게 먼저 도착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찰스 시모니(우주관광객) : "마사, 우주정거장에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개발로 억만장자가 된 시모니 씨는 이번 우주관광에 1분당 120만 원꼴인 230억 원을 지불했습니다.
인도, 코끼리 난동으로 19명 사상
흥겨운 축제장이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사람들을 공격하고, 놀란 사람들이 이리저리 몸을 피하며 급히 달아납니다.
동료 코끼리도 들이받습니다.
이 난동으로 조련사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는데, 목격자들은 숨진 조련사가 다른 코끼리를 학대하는 것을 보고는 코끼리가 갑자기 무섭게 돌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구공 속 프랑스 대선 후보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프랑스, 당구공마다 하나씩, 대선 후보 12명의 얼굴이 들어갔습니다.
당구시합을 해서 누가 마지막까지 당구대에 남는 지 게임도 하는데, 당구도 치고 대통령 선거도 즐기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230억 원을 내고 우주여행에 나선 억만장자 찰스 시모니 씨를 태운 우주선이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관광객으로는 처음입니다.
오늘의 지구촌소식 김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주관광객, 첫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지구를 떠난 지 이틀, 우주관광객 시모니 씨를 태운 우주왕복선 소유주가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합니다.
시모니는 애인인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에게 먼저 도착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찰스 시모니(우주관광객) : "마사, 우주정거장에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개발로 억만장자가 된 시모니 씨는 이번 우주관광에 1분당 120만 원꼴인 230억 원을 지불했습니다.
인도, 코끼리 난동으로 19명 사상
흥겨운 축제장이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사람들을 공격하고, 놀란 사람들이 이리저리 몸을 피하며 급히 달아납니다.
동료 코끼리도 들이받습니다.
이 난동으로 조련사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는데, 목격자들은 숨진 조련사가 다른 코끼리를 학대하는 것을 보고는 코끼리가 갑자기 무섭게 돌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구공 속 프랑스 대선 후보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프랑스, 당구공마다 하나씩, 대선 후보 12명의 얼굴이 들어갔습니다.
당구시합을 해서 누가 마지막까지 당구대에 남는 지 게임도 하는데, 당구도 치고 대통령 선거도 즐기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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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관광객 우주정거장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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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10 21:38:47
- 수정2007-04-11 08:42:25
<앵커 멘트>
230억 원을 내고 우주여행에 나선 억만장자 찰스 시모니 씨를 태운 우주선이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관광객으로는 처음입니다.
오늘의 지구촌소식 김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주관광객, 첫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지구를 떠난 지 이틀, 우주관광객 시모니 씨를 태운 우주왕복선 소유주가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합니다.
시모니는 애인인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에게 먼저 도착 인사를 건넵니다.
<인터뷰> 찰스 시모니(우주관광객) : "마사, 우주정거장에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개발로 억만장자가 된 시모니 씨는 이번 우주관광에 1분당 120만 원꼴인 230억 원을 지불했습니다.
인도, 코끼리 난동으로 19명 사상
흥겨운 축제장이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사람들을 공격하고, 놀란 사람들이 이리저리 몸을 피하며 급히 달아납니다.
동료 코끼리도 들이받습니다.
이 난동으로 조련사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는데, 목격자들은 숨진 조련사가 다른 코끼리를 학대하는 것을 보고는 코끼리가 갑자기 무섭게 돌변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구공 속 프랑스 대선 후보들
대통령 선거를 앞둔 프랑스, 당구공마다 하나씩, 대선 후보 12명의 얼굴이 들어갔습니다.
당구시합을 해서 누가 마지막까지 당구대에 남는 지 게임도 하는데, 당구도 치고 대통령 선거도 즐기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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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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