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집안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였죠.
어디를 가나 봄 내음으로 가득했던 휴일 표정, 홍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이 내린 것처럼 벚꽃이 온 산을 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싱그러운 향기를 아름다운 봄 물결과 함께 추억 속에 담기 바쁩니다.
<인터뷰>정상금(서울 둔촌동): "멀지만 시간내서 얘들하고 같이 오니까 좋은 거 볼수 있고 좋은 냄새로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서울 한 가운데 나타난 조선 통신사의 행렬이 회색 빛 도심을 울긋불긋 물들였습니다.
익살스러운 탈춤 동작은 봄 나들이 기분을 한껏 더 띄워줬습니다.
어린이들의 신명에 춤꾼들도 덩달아 힘이 솟습니다.
<인터뷰>이은미(연희 무리 '파루'): "날씨 풀리니까 사람들이 많이 와서 호응도가 높아서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물에 손도 담궈보고 활짝 웃으며 멋진 자세도 잡아봅니다.
어느새 지쳐 나른해졌지만 엄마 아빠 품 속이라 행복한 마음입니다.
<인터뷰>장승진(서울 불광동): "날씨도 좋고 고궁에 와서 옛날 왕 사는데 얘들도 보여주고 좋았습니다."
야생화 군락지는 화려한 꽃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이름모를 들꽃 사이사이에선 꽃보다 예쁜 상춘객들이 저마다의 소중한 인연을 가꾼 봄날 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오늘, 집안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였죠.
어디를 가나 봄 내음으로 가득했던 휴일 표정, 홍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이 내린 것처럼 벚꽃이 온 산을 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싱그러운 향기를 아름다운 봄 물결과 함께 추억 속에 담기 바쁩니다.
<인터뷰>정상금(서울 둔촌동): "멀지만 시간내서 얘들하고 같이 오니까 좋은 거 볼수 있고 좋은 냄새로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서울 한 가운데 나타난 조선 통신사의 행렬이 회색 빛 도심을 울긋불긋 물들였습니다.
익살스러운 탈춤 동작은 봄 나들이 기분을 한껏 더 띄워줬습니다.
어린이들의 신명에 춤꾼들도 덩달아 힘이 솟습니다.
<인터뷰>이은미(연희 무리 '파루'): "날씨 풀리니까 사람들이 많이 와서 호응도가 높아서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물에 손도 담궈보고 활짝 웃으며 멋진 자세도 잡아봅니다.
어느새 지쳐 나른해졌지만 엄마 아빠 품 속이라 행복한 마음입니다.
<인터뷰>장승진(서울 불광동): "날씨도 좋고 고궁에 와서 옛날 왕 사는데 얘들도 보여주고 좋았습니다."
야생화 군락지는 화려한 꽃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이름모를 들꽃 사이사이에선 꽃보다 예쁜 상춘객들이 저마다의 소중한 인연을 가꾼 봄날 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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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익는 봄! 봄! 봄!
-
- 입력 2007-04-15 21:02:23
- 수정2007-04-15 22:39:51
<앵커 멘트>
오늘, 집안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였죠.
어디를 가나 봄 내음으로 가득했던 휴일 표정, 홍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눈이 내린 것처럼 벚꽃이 온 산을 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싱그러운 향기를 아름다운 봄 물결과 함께 추억 속에 담기 바쁩니다.
<인터뷰>정상금(서울 둔촌동): "멀지만 시간내서 얘들하고 같이 오니까 좋은 거 볼수 있고 좋은 냄새로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서울 한 가운데 나타난 조선 통신사의 행렬이 회색 빛 도심을 울긋불긋 물들였습니다.
익살스러운 탈춤 동작은 봄 나들이 기분을 한껏 더 띄워줬습니다.
어린이들의 신명에 춤꾼들도 덩달아 힘이 솟습니다.
<인터뷰>이은미(연희 무리 '파루'): "날씨 풀리니까 사람들이 많이 와서 호응도가 높아서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물에 손도 담궈보고 활짝 웃으며 멋진 자세도 잡아봅니다.
어느새 지쳐 나른해졌지만 엄마 아빠 품 속이라 행복한 마음입니다.
<인터뷰>장승진(서울 불광동): "날씨도 좋고 고궁에 와서 옛날 왕 사는데 얘들도 보여주고 좋았습니다."
야생화 군락지는 화려한 꽃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이름모를 들꽃 사이사이에선 꽃보다 예쁜 상춘객들이 저마다의 소중한 인연을 가꾼 봄날 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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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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