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액권 발행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5만원,10만원권 두 종류로 온느 2009년에 선보입니다.
첫 소식으로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 직원들이 현금인출기에 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기계 한 대에 매일 2천5백만 원 정도씩 채웁니다.
돈은 바구니로 옮겨야 합니다.
<인터뷰> 김한승(신한은행 직원): "이게 한 4천만 원 정도 되는데요, 화폐 단위가 커지면 이것처럼 한 손에 들고와서 일이 처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바람은 내후년 상반기쯤이면 실현됩니다.
한국은행이 10만 원 권과 5만 원 권 고액권을 발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성태(한국은행장): "지금 만 원짜리보다 훨씬 큰 액면이 되는 고액권을 발행을 해서 여러 가지 비효율과 불편을 해소해야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고액권에 들어갈 인물, 한국은행이 사전 설문 조사한 결과 김구 선생과 장영실, 정약용, 그리고 여성으로는 신사임당과 유관순 열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기는 만 원짜리 새지폐보다 커집니다.
현재 사용되는 지폐는 액수가 클수록 길이가 6mm씩 깁니다.
5만 원 권과 10만 원 권도 이 비율에 따라 길이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색깔은 지금 지폐들이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을 번갈아 사용한 만큼 5만 원 권은 따뜻한 색, 10만 원 권은 차가운 색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말까지 초상 인물 선정과 도안, 정부 승인 등 준비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고액권 발행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5만원,10만원권 두 종류로 온느 2009년에 선보입니다.
첫 소식으로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 직원들이 현금인출기에 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기계 한 대에 매일 2천5백만 원 정도씩 채웁니다.
돈은 바구니로 옮겨야 합니다.
<인터뷰> 김한승(신한은행 직원): "이게 한 4천만 원 정도 되는데요, 화폐 단위가 커지면 이것처럼 한 손에 들고와서 일이 처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바람은 내후년 상반기쯤이면 실현됩니다.
한국은행이 10만 원 권과 5만 원 권 고액권을 발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성태(한국은행장): "지금 만 원짜리보다 훨씬 큰 액면이 되는 고액권을 발행을 해서 여러 가지 비효율과 불편을 해소해야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고액권에 들어갈 인물, 한국은행이 사전 설문 조사한 결과 김구 선생과 장영실, 정약용, 그리고 여성으로는 신사임당과 유관순 열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기는 만 원짜리 새지폐보다 커집니다.
현재 사용되는 지폐는 액수가 클수록 길이가 6mm씩 깁니다.
5만 원 권과 10만 원 권도 이 비율에 따라 길이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색깔은 지금 지폐들이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을 번갈아 사용한 만큼 5만 원 권은 따뜻한 색, 10만 원 권은 차가운 색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말까지 초상 인물 선정과 도안, 정부 승인 등 준비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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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후년 상반기 ‘5만·10만 원권’ 발행
-
- 입력 2007-05-02 20:56:15
<앵커 멘트>
고액권 발행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5만원,10만원권 두 종류로 온느 2009년에 선보입니다.
첫 소식으로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은행 직원들이 현금인출기에 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기계 한 대에 매일 2천5백만 원 정도씩 채웁니다.
돈은 바구니로 옮겨야 합니다.
<인터뷰> 김한승(신한은행 직원): "이게 한 4천만 원 정도 되는데요, 화폐 단위가 커지면 이것처럼 한 손에 들고와서 일이 처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바람은 내후년 상반기쯤이면 실현됩니다.
한국은행이 10만 원 권과 5만 원 권 고액권을 발행하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성태(한국은행장): "지금 만 원짜리보다 훨씬 큰 액면이 되는 고액권을 발행을 해서 여러 가지 비효율과 불편을 해소해야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고액권에 들어갈 인물, 한국은행이 사전 설문 조사한 결과 김구 선생과 장영실, 정약용, 그리고 여성으로는 신사임당과 유관순 열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기는 만 원짜리 새지폐보다 커집니다.
현재 사용되는 지폐는 액수가 클수록 길이가 6mm씩 깁니다.
5만 원 권과 10만 원 권도 이 비율에 따라 길이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색깔은 지금 지폐들이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을 번갈아 사용한 만큼 5만 원 권은 따뜻한 색, 10만 원 권은 차가운 색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말까지 초상 인물 선정과 도안, 정부 승인 등 준비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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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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