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명화가의 명화들이 최근 광고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화수준이 높아지고 품격을 추구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춰 그림을 통한 이미지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갱이 그린 타히티의 여인, 원작에는 없는 샴푸가 여인들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고흐의 작품 속 턱을 괸 인물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바꼈습니다.
드가가 즐겨 그린 발레리나들의 대기실엔 에어컨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휴일 풍경을 담은 그림은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아파트 광고에서 현실로 재연됐습니다.
모두 명작을 활용한 광고입니다.
<인터뷰>정정욱 : "프리미엄 이미지를 나타내려면 명화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같은 광고는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1970,80년대부터 자주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품격을 추구하는 사회 현상 속에 최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혜연(광고 제작자) : "명화나 문화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그런 욕구에 대해 만족시켜줄 수 있는 표현들이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을 이용한 아트마케팅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보여주며 광고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유명화가의 명화들이 최근 광고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화수준이 높아지고 품격을 추구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춰 그림을 통한 이미지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갱이 그린 타히티의 여인, 원작에는 없는 샴푸가 여인들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고흐의 작품 속 턱을 괸 인물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바꼈습니다.
드가가 즐겨 그린 발레리나들의 대기실엔 에어컨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휴일 풍경을 담은 그림은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아파트 광고에서 현실로 재연됐습니다.
모두 명작을 활용한 광고입니다.
<인터뷰>정정욱 : "프리미엄 이미지를 나타내려면 명화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같은 광고는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1970,80년대부터 자주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품격을 추구하는 사회 현상 속에 최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혜연(광고 제작자) : "명화나 문화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그런 욕구에 대해 만족시켜줄 수 있는 표현들이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을 이용한 아트마케팅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보여주며 광고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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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와 만난 ‘광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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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08 21:35:44
<앵커 멘트>
유명화가의 명화들이 최근 광고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문화수준이 높아지고 품격을 추구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춰 그림을 통한 이미지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갱이 그린 타히티의 여인, 원작에는 없는 샴푸가 여인들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고흐의 작품 속 턱을 괸 인물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바꼈습니다.
드가가 즐겨 그린 발레리나들의 대기실엔 에어컨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휴일 풍경을 담은 그림은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아파트 광고에서 현실로 재연됐습니다.
모두 명작을 활용한 광고입니다.
<인터뷰>정정욱 : "프리미엄 이미지를 나타내려면 명화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같은 광고는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1970,80년대부터 자주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품격을 추구하는 사회 현상 속에 최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혜연(광고 제작자) : "명화나 문화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그런 욕구에 대해 만족시켜줄 수 있는 표현들이 광고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림을 이용한 아트마케팅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보여주며 광고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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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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