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신안지역에 착공돼 이 지역이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서남부지역에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발전 용량은 20메가와트 7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독일이 자랑하는 11메가와트급 바바리아 발전소보다 큽니다.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60만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내태양광을 모으는 집광판인 모듈만 10만 9천 개가 설치됩니다.
<인터뷰> 이정기(동양건설 산업기획실장) : "6-7천여 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게되고 480만리터의 화석연료를 절감하게..."
특히, 모듈은 태양의 위치를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돼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전남에 가동중이거나 공사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37곳,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60%를 차지합니다.
전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잇따라 들어서는 가장 큰 이유는 공해가 적어 일사량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슈테판 뮐러(선테크닉스 아.태지역 이사) : "한국 서부지역은 햇빛이 밝은데 이는 태양광 발전에 중요합니다."
신안군은 또 이곳에 전망대 등을 세우고 신 재생 에너지 테마 파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우량(신안군수) : "신안군이 소외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생 에너지 관광의 중심으로..."
논밭 등으로 사용되던 간척지가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 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신안지역에 착공돼 이 지역이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서남부지역에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발전 용량은 20메가와트 7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독일이 자랑하는 11메가와트급 바바리아 발전소보다 큽니다.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60만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내태양광을 모으는 집광판인 모듈만 10만 9천 개가 설치됩니다.
<인터뷰> 이정기(동양건설 산업기획실장) : "6-7천여 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게되고 480만리터의 화석연료를 절감하게..."
특히, 모듈은 태양의 위치를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돼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전남에 가동중이거나 공사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37곳,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60%를 차지합니다.
전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잇따라 들어서는 가장 큰 이유는 공해가 적어 일사량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슈테판 뮐러(선테크닉스 아.태지역 이사) : "한국 서부지역은 햇빛이 밝은데 이는 태양광 발전에 중요합니다."
신안군은 또 이곳에 전망대 등을 세우고 신 재생 에너지 테마 파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우량(신안군수) : "신안군이 소외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생 에너지 관광의 중심으로..."
논밭 등으로 사용되던 간척지가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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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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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1 07:24:46
<앵커 멘트>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신안지역에 착공돼 이 지역이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김기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서남부지역에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발전 용량은 20메가와트 7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독일이 자랑하는 11메가와트급 바바리아 발전소보다 큽니다.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60만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내태양광을 모으는 집광판인 모듈만 10만 9천 개가 설치됩니다.
<인터뷰> 이정기(동양건설 산업기획실장) : "6-7천여 세대에 전기를 공급하게되고 480만리터의 화석연료를 절감하게..."
특히, 모듈은 태양의 위치를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돼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전남에 가동중이거나 공사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37곳, 전국 태양광 발전 용량의 60%를 차지합니다.
전남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잇따라 들어서는 가장 큰 이유는 공해가 적어 일사량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슈테판 뮐러(선테크닉스 아.태지역 이사) : "한국 서부지역은 햇빛이 밝은데 이는 태양광 발전에 중요합니다."
신안군은 또 이곳에 전망대 등을 세우고 신 재생 에너지 테마 파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우량(신안군수) : "신안군이 소외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생 에너지 관광의 중심으로..."
논밭 등으로 사용되던 간척지가 신 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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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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