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은 뭘까요?
비발디의 '사계'라고 하는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가인 장영주씨가 이 곡을 들고 고국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이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는 장영주, 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연주하는 곡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인터뷰> 장영주 : "'사계'는 정말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100번이면 100번 다 다르거든요. 할 때마다 다르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거든요."
사계는 사실 바이올린의 명인들은 다 한 번쯤 시도해본 곡으로 정경화씨도 41살 때 판을 낸 바 있습니다.
장영주씨는 훨씬 어린 나이인 27살에 이 곡에 도전합니다.
33년 동안 지휘자 없는 악단으로 유명한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동행해 장영주 씨의 연주에 새로운 개성을 불어 넣어줍니다.
<인터뷰> 로니 바우쉬(오케스트라 단원) :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 본 곡인데도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이렇게 말하는게 우리에게는 가장 큰 칭찬이거든요."
장영주 씨에게도 지휘자 없는 실내악 연주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터뷰> 장영주 : "실내악식으로 굉장히 깊이 있게 접근하니까 모든 멤버들이 더 깊이 참여하고 있고요."
천재라는 수식어보다는 음악동료 같은 연주가가 되고 싶다는 장영주, 이번 '사계'에는 어떤 깊이를 담아 낼지 관객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은 뭘까요?
비발디의 '사계'라고 하는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가인 장영주씨가 이 곡을 들고 고국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이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는 장영주, 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연주하는 곡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인터뷰> 장영주 : "'사계'는 정말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100번이면 100번 다 다르거든요. 할 때마다 다르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거든요."
사계는 사실 바이올린의 명인들은 다 한 번쯤 시도해본 곡으로 정경화씨도 41살 때 판을 낸 바 있습니다.
장영주씨는 훨씬 어린 나이인 27살에 이 곡에 도전합니다.
33년 동안 지휘자 없는 악단으로 유명한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동행해 장영주 씨의 연주에 새로운 개성을 불어 넣어줍니다.
<인터뷰> 로니 바우쉬(오케스트라 단원) :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 본 곡인데도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이렇게 말하는게 우리에게는 가장 큰 칭찬이거든요."
장영주 씨에게도 지휘자 없는 실내악 연주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터뷰> 장영주 : "실내악식으로 굉장히 깊이 있게 접근하니까 모든 멤버들이 더 깊이 참여하고 있고요."
천재라는 수식어보다는 음악동료 같은 연주가가 되고 싶다는 장영주, 이번 '사계'에는 어떤 깊이를 담아 낼지 관객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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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로 돌아온 장영주
-
- 입력 2007-05-11 07:34:21
<앵커 멘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은 뭘까요?
비발디의 '사계'라고 하는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가인 장영주씨가 이 곡을 들고 고국을 찾았습니다.
보도에 이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자로 선정된 바 있는 장영주, 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연주하는 곡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비발디의 사계입니다.
<인터뷰> 장영주 : "'사계'는 정말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서 100번이면 100번 다 다르거든요. 할 때마다 다르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거든요."
사계는 사실 바이올린의 명인들은 다 한 번쯤 시도해본 곡으로 정경화씨도 41살 때 판을 낸 바 있습니다.
장영주씨는 훨씬 어린 나이인 27살에 이 곡에 도전합니다.
33년 동안 지휘자 없는 악단으로 유명한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동행해 장영주 씨의 연주에 새로운 개성을 불어 넣어줍니다.
<인터뷰> 로니 바우쉬(오케스트라 단원) :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 본 곡인데도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이렇게 말하는게 우리에게는 가장 큰 칭찬이거든요."
장영주 씨에게도 지휘자 없는 실내악 연주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터뷰> 장영주 : "실내악식으로 굉장히 깊이 있게 접근하니까 모든 멤버들이 더 깊이 참여하고 있고요."
천재라는 수식어보다는 음악동료 같은 연주가가 되고 싶다는 장영주, 이번 '사계'에는 어떤 깊이를 담아 낼지 관객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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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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