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김 회장은 폭행은 시인했지만 조폭 동원은 부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효용 기자! 김 회장의 구속여부 언제쯤 결정될까요?
<리포트>
김승연 회장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한 두시간 안에는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시간 째 심문 내용과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 범죄 사실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두고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심사를 마친 김승연 한화 회장은 지금 서울 중앙지검 경찰 호송실에서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영장 심사에서는 보복 폭행을 한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가 쟁점이었습니다.
김회장은 쇠파이프로 술집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자신도 직접 청계산에 가 술집 종업원들을 직접 때렸다는 혐의내용을 처음으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사유중의 하나인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재판부가 실제로 영장을 기각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법원 주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김 회장은 폭행은 시인했지만 조폭 동원은 부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효용 기자! 김 회장의 구속여부 언제쯤 결정될까요?
<리포트>
김승연 회장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한 두시간 안에는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시간 째 심문 내용과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 범죄 사실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두고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심사를 마친 김승연 한화 회장은 지금 서울 중앙지검 경찰 호송실에서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영장 심사에서는 보복 폭행을 한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가 쟁점이었습니다.
김회장은 쇠파이프로 술집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자신도 직접 청계산에 가 술집 종업원들을 직접 때렸다는 혐의내용을 처음으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사유중의 하나인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재판부가 실제로 영장을 기각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법원 주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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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회장 구속 여부 고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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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1 21:54:57
<앵커 멘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김 회장은 폭행은 시인했지만 조폭 동원은 부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효용 기자! 김 회장의 구속여부 언제쯤 결정될까요?
<리포트>
김승연 회장에 대한 영장발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한 두시간 안에는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시간 째 심문 내용과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 범죄 사실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두고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심사를 마친 김승연 한화 회장은 지금 서울 중앙지검 경찰 호송실에서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영장 심사에서는 보복 폭행을 한 혐의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우려가 쟁점이었습니다.
김회장은 쇠파이프로 술집 종업원들을 폭행하고 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자신도 직접 청계산에 가 술집 종업원들을 직접 때렸다는 혐의내용을 처음으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 사유중의 하나인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재판부가 실제로 영장을 기각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법원 주변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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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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