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각 지자체마다 각종 축제가 하루가 멀다하고 열리고 있습니다.
600여 년 전 조선시대를 재연하는가 하면 세계 도자비엔날레도 한창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구민 회관에 조선시대 신문고가 설치됐습니다.
<녹취> 태종대왕 대역 : "내 오늘은 백성들의 말을 직접 들어 보도록 하겠노라..."
<녹취> 백성 대역 : "다름이 아니오라 우면산의 나뭇잎들이 다 말라 비틀어지고...숲들도 점점 없어져서..."
조선시대 왕이 민정을 듣던 신문고를 재현하는 행사로 한 자치구가 '구민의 날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중(서울 서초구청장) : "전통과 현대사 조화된 새로운 장르로써 충분히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양순(서울 서초동) : "우리 선조들의 위대함과 조상들의 슬기가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세계 도자비엔날레가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로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자체의 대표적인 축제로 어느 정도 자리잡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김동진(도자비엔날레 홍보팀장) : "지역도자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 고려된 종합적인 문화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앞둔 이번 주말부터는 또 각 지자체 별로 특색있는 축제들이 계획돼 있어서 실록의 달, 5월은 그야말로 축제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각 지자체마다 각종 축제가 하루가 멀다하고 열리고 있습니다.
600여 년 전 조선시대를 재연하는가 하면 세계 도자비엔날레도 한창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구민 회관에 조선시대 신문고가 설치됐습니다.
<녹취> 태종대왕 대역 : "내 오늘은 백성들의 말을 직접 들어 보도록 하겠노라..."
<녹취> 백성 대역 : "다름이 아니오라 우면산의 나뭇잎들이 다 말라 비틀어지고...숲들도 점점 없어져서..."
조선시대 왕이 민정을 듣던 신문고를 재현하는 행사로 한 자치구가 '구민의 날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중(서울 서초구청장) : "전통과 현대사 조화된 새로운 장르로써 충분히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양순(서울 서초동) : "우리 선조들의 위대함과 조상들의 슬기가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세계 도자비엔날레가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로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자체의 대표적인 축제로 어느 정도 자리잡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김동진(도자비엔날레 홍보팀장) : "지역도자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 고려된 종합적인 문화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앞둔 이번 주말부터는 또 각 지자체 별로 특색있는 축제들이 계획돼 있어서 실록의 달, 5월은 그야말로 축제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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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지자체 축제’ 한창
-
- 입력 2007-05-18 07:35:17
<앵커 멘트>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각 지자체마다 각종 축제가 하루가 멀다하고 열리고 있습니다.
600여 년 전 조선시대를 재연하는가 하면 세계 도자비엔날레도 한창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구민 회관에 조선시대 신문고가 설치됐습니다.
<녹취> 태종대왕 대역 : "내 오늘은 백성들의 말을 직접 들어 보도록 하겠노라..."
<녹취> 백성 대역 : "다름이 아니오라 우면산의 나뭇잎들이 다 말라 비틀어지고...숲들도 점점 없어져서..."
조선시대 왕이 민정을 듣던 신문고를 재현하는 행사로 한 자치구가 '구민의 날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중(서울 서초구청장) : "전통과 현대사 조화된 새로운 장르로써 충분히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양순(서울 서초동) : "우리 선조들의 위대함과 조상들의 슬기가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세계 도자비엔날레가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로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자체의 대표적인 축제로 어느 정도 자리잡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김동진(도자비엔날레 홍보팀장) : "지역도자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이 고려된 종합적인 문화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앞둔 이번 주말부터는 또 각 지자체 별로 특색있는 축제들이 계획돼 있어서 실록의 달, 5월은 그야말로 축제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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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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