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해병대 훈련’ 정신 재무장
입력 2007.05.29 (22:13)
수정 2007.05.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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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사령탑 이상윤 감독을 영입한 여자 프로농구 금호생명 선수단이 혹독한 해병대식 훈련을 펼치며 꼴찌팀에서 강팀으로 변신하기 위한 정신력을 무장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변신을 꾀하기 위한 금호생명 선수들의 몸부림입니다.
갯벌에서 어깨동무해 앞으로 전진, 껴안고 구르기 등. 온몸이 차가운 진흙으로 뒤범벅 됩니다.
심지어 모래와 바닷물이 눈에 들어갈 정도,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도 싶지만 교관의 무서운 지시는 계속됩니다.
60kg의 무거운 고무보트를 함께 머리에 이고 이동할 때, 함께 노를 저어갈 땐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인터뷰> 이상윤(감독): "역전패를 많이 했어요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키우기 위해서..."
<인터뷰> 김경희: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무더운 날씨에 뿌연 먼지까지 날리고. 혹독한 극기훈련은 산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장애물 통과하기 훈련도 병행하며 난관을 극복해가는 프로 정신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연수: (왜 이런 훈련 하는 것 같아요?) "안 되면 되게끔 하고..."
신임 이상윤 감독과 구단 직원들도 함께 하며 정신력과 일체감을 키운 금호생명 패배 의식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새 사령탑 이상윤 감독을 영입한 여자 프로농구 금호생명 선수단이 혹독한 해병대식 훈련을 펼치며 꼴찌팀에서 강팀으로 변신하기 위한 정신력을 무장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변신을 꾀하기 위한 금호생명 선수들의 몸부림입니다.
갯벌에서 어깨동무해 앞으로 전진, 껴안고 구르기 등. 온몸이 차가운 진흙으로 뒤범벅 됩니다.
심지어 모래와 바닷물이 눈에 들어갈 정도,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도 싶지만 교관의 무서운 지시는 계속됩니다.
60kg의 무거운 고무보트를 함께 머리에 이고 이동할 때, 함께 노를 저어갈 땐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인터뷰> 이상윤(감독): "역전패를 많이 했어요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키우기 위해서..."
<인터뷰> 김경희: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무더운 날씨에 뿌연 먼지까지 날리고. 혹독한 극기훈련은 산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장애물 통과하기 훈련도 병행하며 난관을 극복해가는 프로 정신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연수: (왜 이런 훈련 하는 것 같아요?) "안 되면 되게끔 하고..."
신임 이상윤 감독과 구단 직원들도 함께 하며 정신력과 일체감을 키운 금호생명 패배 의식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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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생명, ‘해병대 훈련’ 정신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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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29 21:48:39
- 수정2007-05-29 22:54:36
<앵커 멘트>
새 사령탑 이상윤 감독을 영입한 여자 프로농구 금호생명 선수단이 혹독한 해병대식 훈련을 펼치며 꼴찌팀에서 강팀으로 변신하기 위한 정신력을 무장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변신을 꾀하기 위한 금호생명 선수들의 몸부림입니다.
갯벌에서 어깨동무해 앞으로 전진, 껴안고 구르기 등. 온몸이 차가운 진흙으로 뒤범벅 됩니다.
심지어 모래와 바닷물이 눈에 들어갈 정도,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도 싶지만 교관의 무서운 지시는 계속됩니다.
60kg의 무거운 고무보트를 함께 머리에 이고 이동할 때, 함께 노를 저어갈 땐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인터뷰> 이상윤(감독): "역전패를 많이 했어요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키우기 위해서..."
<인터뷰> 김경희: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무더운 날씨에 뿌연 먼지까지 날리고. 혹독한 극기훈련은 산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장애물 통과하기 훈련도 병행하며 난관을 극복해가는 프로 정신을 재무장했습니다.
<인터뷰> 박연수: (왜 이런 훈련 하는 것 같아요?) "안 되면 되게끔 하고..."
신임 이상윤 감독과 구단 직원들도 함께 하며 정신력과 일체감을 키운 금호생명 패배 의식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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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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