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알리 다에이, 전격 은퇴 선언

입력 2007.05.29 (22:13) 수정 2007.05.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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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96년 아시안컵에서 혼자 4골을 폭발시켜 우리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긴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6년 아시안컵 8강에서 혼자 4골을 몰아넣으며 우리나라에 6대 2 참패를 안긴 알리 다에이.

A매치 최다 골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알리 다에이가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알리 다에이는 오늘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뒤 정상에 있을 때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고 전격 은퇴를 선었했습니다.

더비 카운티가 마지막 남은 1장의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더비 카운티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피어슨의 결승 골로 웨스트 브로미치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더비 카운티는 광고와 중계권료 등 천 백 억 원의 수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팀 던컨의 훅 슛이 정확하게 림을 가릅니다.

지노빌리는 매서운 돌파로 득점 행진에 동참합니다.

주전 5명이 고른 활약을 펼친 샌안토니오는 유타를 물리치고 챔피언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놨습니다.

굴러가는 치즈를 잡기 위해 부상도 무릅쓰고 온몸을 내던지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눈길을 끕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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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의 알리 다에이, 전격 은퇴 선언
    • 입력 2007-05-29 21:51:02
    • 수정2007-05-30 15: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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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96년 아시안컵에서 혼자 4골을 폭발시켜 우리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긴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6년 아시안컵 8강에서 혼자 4골을 몰아넣으며 우리나라에 6대 2 참패를 안긴 알리 다에이. A매치 최다 골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알리 다에이가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알리 다에이는 오늘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뒤 정상에 있을 때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고 전격 은퇴를 선었했습니다. 더비 카운티가 마지막 남은 1장의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더비 카운티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피어슨의 결승 골로 웨스트 브로미치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더비 카운티는 광고와 중계권료 등 천 백 억 원의 수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팀 던컨의 훅 슛이 정확하게 림을 가릅니다. 지노빌리는 매서운 돌파로 득점 행진에 동참합니다. 주전 5명이 고른 활약을 펼친 샌안토니오는 유타를 물리치고 챔피언전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놨습니다. 굴러가는 치즈를 잡기 위해 부상도 무릅쓰고 온몸을 내던지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눈길을 끕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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